기대서 북구의원, 임동 챔피언스필드 주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8-03 16:50:17
주차·교통정체·환경문제 등 주민 현장 목소리 청취… 기아·경찰·구청 관계자와 개선방안 논의
▲ 기대서 북구의원, 임동 챔피언스필드 주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의회 기대서 의원(중흥1·중흥·신안·임·중앙동)이 지난 31일 ‘임동 챔피언스필드 주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챔피언스필드 프로야구 경기 개최일마다 반복되는 임동 일대 교통정체, 불법 주정차, 주택가 이면도로 주차난, 쓰레기로 인한 생활환경 훼손 등 문제에 대해 주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관계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대서 의원을 비롯해 기아타이거즈·북부경찰서·북구청 관계자 및 임동 주민으로 구성된 피해대책위원회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장 진입로 라바콘 설치 문제, 교통단속 인력 부족, 경기장 지하주차장 운영 실태, 주차장 신설 여부, 셔틀버스 운영방안, 대중교통 증편, 쓰레기·소음 등 주변 환경문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민들은 “8년 전과 비교해도 교통·주차 문제가 개선되기는커녕 오히려 심화됐다”며 기아 측의 적극적인 인력 확충과 관계기관의 주정차 단속 강화를 요구했고, 기아타이거즈 측은 “차선 통제는 구청·경찰의 요청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하며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기대서 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경기 당일 주차 유도 요원 추가 편성, 임동 주변 환경정화 지원, 셔틀버스 운영 등 3가지 과제로 정리해 기아타이거즈 측에 요청하겠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있을 때까지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