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남현 청소년 교류단, 2박 3일 일정으로 증평 방문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6-08-24 16:50:17
한·중 청소년 교류로 우호 다져
▲ 중국 관남현 청소년 교류단, 2박 3일 일정으로 증평 방문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충북 증평군 자매도시인 중국 관남현 청소년 대표단이 24일 증평을 찾아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진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가 2012년부터 격년제로 이어오고 있는 청소년 상호 방문 교류의 일환이다.

대표단은 인솔자 4명과 청소년 20명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방문 기간 환영식을 시작으로 지역의 주요 시설과 문화공간을 둘러보며 증평의 자연과 교육,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첫날에는 환영식과 함께 관내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둘째 날에는 좌구산휴양랜드를 찾아 천문대 관람과 공예 체험에 참여한다.

이어 형석중학교를 방문해 한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또래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타래과 만들기와 하회탈 전시 관람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한다.

이재영 군수는 “관남현 청소년들의 증평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교류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으며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중국 관남현과 2005년 우호교류를 시작해 2021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었으며, 청소년 교육·문화 분야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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