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강민욱 도시복지위원장, 남구 중장년층 생애전환기 지원사업 확대 촉구
-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9-11 17: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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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구의회 강민욱 도시복지위원장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강민욱 의원(도시복지위원장)은 9월 10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중장년층이 삶의 변화를 준비하고 어려움을 겪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취지의 7분 발언을 진행했다.
강 의원은 발언을 통해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층이 일자리 상실과 건강 문제, 가족 돌봄, 사회적 관계 단절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들을 단순히 ‘일할 수 있는 세대’로 바라보기보다 지역사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남구의 65세 이상 인구가 28.53%, 1인 세대 비율이 53.51%에 이르는 현실을 언급하며, 노년기에 접어들기 전부터 중·장년층의 소득과 건강, 사회적 관계를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남구가 추진 중인 ‘1인 건강밥상’과 ‘홀로그램’ 사업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단순한 식생활과 관계 회복을 넘어 재취업과 직무·디지털 교육, 건강관리, 가족돌봄 상담 등으로 지원 영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강 의원은 중·장년층의 어려움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장년층 재취업 및 직무·디지털 교육 지원 △건강·돌봄·사회적 관계 회복 지원 △보건소·가족센터·복지관 등 관계기관 간 연계 강화 △야간·주말 상담 등 이용자 중심의 지원체계 마련을 제시했다.
또한 단순히 사업을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 이후 실제 취업으로 이어졌는지,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됐는지 등 주민의 삶에 나타난 실질적인 변화를 중심으로 사업 성과를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민욱 의원은 “중·장년의 삶이 흔들리는 것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과 지역의 일자리, 골목상권에도 연결된 문제”라며 “가족과 지역을 위해 책임을 다해온 주민들이 자신의 다음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남구가 함께해야 한다”고 밝히고, 중·장년 지원사업의 실질적인 확대와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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