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지홍 의원, “국립의전원, 남원 단일 통합 설립하라!” 촉구
-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7-30 17: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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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지홍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30일 열린 본회의에서 윤지홍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남원 설립 및 국립중앙의료원 연계 강화와 통합 이전 추진 촉구 결의안’을 공식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보건복지부가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등을 이유로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을 수도권과 지방으로 분리 운영하는 이원화 방안을 검토하는 데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히고, 남원 단일 통합 설립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설명에 나선 윤지홍 의원은 "지방의료를 살리고 의료취약지 국민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한 국립의전원마저 수도권에 두려는 것은 낡은 수도권 중심주의이자 중앙행정관료의 이기적인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국립의전원 남원 설립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자 정부와 국회, 전북자치도와 남원시가 10여 년간 추진해 온 국가적 합의"라며 "이를 변경하거나 이원화하는 것은 정부 스스로 정책의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남원시와 전북자치도가 예정부지의 절반 이상을 확보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온 만큼, 2030년 개교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남원"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정부에 국립의전원 이원화 검토를 즉각 중단하고 남원 단일 통합 설립을 확정해 부지 조성과 예산 반영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국립의전원·남원의료원·국립중앙의료원이 연계된 통합 교육·수련체계를 구축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남원 이전에 대한 국가 차원의 타당성 검토와 입법·예산 지원도 함께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번 결의안은 대통령비서실장, 국회의장, 국무총리, 보건복지부장관, 교육부장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및 교육위원회, 각 정당 대표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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