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민선 8기 마지막 간부회의 ‘공정과 정의’에 부합한 도정운영 당부

호남 / 김종오 기자 / 2026-06-24 17:35:05
지난 4년간 쉼 없는 여정을 함께해준 공직자와 산하기관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 전북자치도 합동 간부회의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지난 4년간의 쉼 없는 여정을 돌아보며 도민을 위한 공직자의 사명과 정의로운 책임 행정의 철학을 확고히 다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마지막 합동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그동안 거둔 숱한 변화들의 성과를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 도정이 나아가야 할 엄격한 행정적 가치와 공직관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깊은 소회와 함께 동료 공직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우리는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이라는 도정 비전을 끊임없이 외치며 전북의 수많은 변화들을 마침내 현실로 만들어냈다”며, “지난 4년간 밤낮없이 헌신하며 쉼 없이 함께 뛰어준 실·국장 이하 공직자들과 출연기관 임직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도정의 작은 성장 스토리들이 차곡차곡 쌓여야 비로소 전북 전체의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성과가 좋은 정책들은 더 큰 결실을 맺도록 지원하고, 부족한 부분은 꼼꼼히 보완해서 빈틈없는 도정을 지속해서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지사는 공직자가 지녀야 할 권한의 무게와 의사결정의 기준에 대해 준엄하고 깊이 있는 당부를 남겼다. 김 지사는 “공직자의 모든 의사결정이 과연 공정과 정의에 완벽히 부합하는지 늘 가슴 깊이 고민해야 하며,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미칠 사소한 영향까지도 세심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강력히 지시했다.

또한, “공직자가 가진 권력의 무게와 크기, 그리고 행정의 영향력에 대해 깊은 성찰과 고민 없이 권한이 사용되는 경우가 단 한 차례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엄격히 경고하며, “모든 고민의 기준점은 오직 온전히 도민에게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모든 행정의 답은 결국 현장에 있음을 역설했다. 김 지사는 “대부분의 당면 현안과 문제의 해답은 늘 현장에 존재하며, 내가 매주 거르지 않고 현장행정을 직접 챙긴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라며, “도민을 향한 따뜻한 진심을 품고 현장 행정을 펼치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짚었다.

아울러 “우리의 끊임없는 고뇌와 노력이 도민의 일상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늘 마음속에 새기고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한 단계 더 나은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도민들에게 변함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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