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정활동 마무리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6-29 17:45:18
민생을 살피고 미래를 준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
▲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정활동 마무리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6월 26일 제363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12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2024년 7월 후반기 원구성 이후 경상북도의회는‘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를 의정 목표로 삼고,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산업 육성, 재난 대응 등 경북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제12대 후반기는 대한민국 최대 과제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경북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초대형 산불이라는 전례 없는 재난에 대응하는 한편,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지원, 경북대구 행정통합 논의, 통합신공항 건설 추진 등 경북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대한 시기였다.

경상북도의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도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 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는 충실한 대의기관 역할 강화

제 12대 후반기 2년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총 16회의 회기를 운영하는 동안 조례안 421건을 비롯해 655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지난 2년간 조례안 421건 가운데 81%인 341건을 의원발의로 추진함으로써 도민의 권익 신장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또한, 13회(39명)에 걸친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73명)을 통해서 도정 및 교육 전반에 걸친 현안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집행부에 촉구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이 바르게 추진됐는지 꼼꼼히 따지고 현장 감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했고 집행부에 조치사항을 이행하여 도정발전과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여 지난 2년 동안 총 88개 기관을 감사하여 시정처리 288건, 건의촉구 884건, 제도개선 31건 등을 처리했다.

????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에 의정역량 집중
경상북도의회는 저출생 문제를 단순한 인구정책이 아닌 지역의 존립과 직결된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에 힘써 왔다.

토론회와 정책간담회, 현장 의견수렴 등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 정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거 안정, 돌봄 및 양육환경 개선, 교육여건 확충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했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 활용, 생활인구 확대, 농산어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균형발전 정책 강화 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앞장섰으며, 국비 확보와 제도 개선 건의 활동을 통해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공감대 확산에도 적극 노력했다.

????APEC 2025 경주 정상회의 성공 개최 지원

경상북도의회는 대한민국 최초 지방도시 개최 국제행사인 APEC 2025 경주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왔다.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교통·숙박·문화관광 인프라 확충과 도시환경 개선, 손님맞이 준비 등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정책 지원과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경주와 경북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과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범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과 성공 개최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도 적극 나섰다.

특히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북이 글로벌 문화관광 중심지이자 미래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발전 전략 마련에도 힘을 보탰다.

???? 초대형 산불 대응과 재난안전 강화

경상북도의회는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 북동부권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에 신속히 대응하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지역 재건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산불 발생 직후 긴급 연석회의와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하고 산불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으며,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피해 복구 예산 지원, 이재민 생활안정 대책, 산림 복원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했다.

또한 피해지역 현장 방문과 실태 점검, 주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각 상임위원회 차원의 현지확인을 통해 복구사업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와 함께 초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힘을 보태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 경북대구 행정통합과 통합신공항 건설 지원

경상북도의회는 경북대구 행정통합을 통한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실질적 자치권 확보 방안 및 지역별 상생 균형발전 전략을 집중 점검하고 집행부와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시·도민의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대한 선결 과제임을 깊이 인식하고,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특별법 제정 등 의회 차원의 종합대응 전략을 강구했다.

아울러 2024년 8월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구성 이후 5차례의 회의 개최를 비롯해 성명서 발표, 도정질의,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신속한 추진과 성공적인 개항을 지원해 왔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이 경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핵심 국책사업이라는 인식 아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에 나섰으며, 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과 배후산업단지 조성, 공항경제권 형성 등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경상북도의회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에너지, SMR(소형모듈원전), AI·디지털 산업 등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에 집중했다.

포항·구미·경주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육성, 연구개발 역량 강화, 산업인재 양성 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노력했으며, 기업 투자 유치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농업대전환 정책 지원, 농축수산업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도민 소득 증대에도 힘써 왔다.

???? 연구하고 소통하는 정책 의회 구현

경상북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활성화와 정책연구 기능 강화를 통해 연구하는 의회, 정책으로 답하는 의회를 구현하는 데 노력했다.
도정 현안에 대한 정책연구와 토론회를 확대하고,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SNS와 유튜브, 의회 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열린 의회를 구현했다.

특히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 아래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도민과 함께하는 정책 의회로 자리매김했다.

도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대변인 제도를 신설했고 도의회의 주요정책과 성과발표 및 대외 공식 입장표명의 창구역할을 담당하며 홍보활동 기능을 강화해왔다.

박성만 의장은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는 저출생과 지방소멸, 초대형 산불 대응, APEC 정상회의 준비, 통합신공항 건설 등 경북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도민의 삶을 지키고 경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정책으로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신뢰받는 의회,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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