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 누리는 예술의 감동 ‘가족문화산책’ 운영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10-11 17:50:05
가족愛(애) 더하고 문화感(감) 나누는 행복한 문화산책
▲ 가족과 함께 누리는 예술의 감동 ‘가족문화산책’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41가정 119명(학생 57명, 학부모 62명)을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가족문화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후원으로 관람료 50%를 지원받아 마련됐다. 평소 바쁜 일상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가정이 함께 낭만적인 발레 공연을 감상하며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고, 건전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여 가족들은 카라보스의 저주를 극복하고 사랑으로 눈을 뜨는 오로라 공주의 이야기를 다룬 발레 공연을 관람하며 기대감과 소감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공연 관람 외에도 가족 단위 기념 사진 촬영과 이벤트에 참여하며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가족과 함께 공연을 볼 기회가 적은데, 이번 기회에 가족 모두가 감동을 나누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며, “공연을 보며 가족끼리 서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정 교육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은 대화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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