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군산CC 오픈] 1R. 단독 선두 왕정훈, 2위 브랜든 케왈라마니 인터뷰(오후 1시 50분 기준)

뉴스 / 최용달 기자 / 2026-06-25 17:55:45
▲ 왕정훈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 왕정훈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버디 9개)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1라운드 마무리했다. 플레이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좋았다.(웃음) 바람이 크게 불지도 않아서 나름대로 편안한 플레이였던 것 같다. 8번홀(파3)에서 티샷이 러프에 빠졌는데 파로 잘 막은 것이 오늘 스스로 가장 칭찬해주고 싶은 부분이다.

- 보기 없이 버디만 잡는 플레이를 펼쳤다. 흐름 탄 홀이 있다면?

13번홀(파3)에서 어려운 위치에서 퍼트를 했다. 세게 친 볼이 홀대를 맞고 들어가서 버디를 잡았다. 이때부터 흐름이 좋았던 것 같다.

- 코스는 어떤지?

작년 ‘KPGA 투어 QT’ 할 때 처음 돌아봤는데 그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잘 맞다고 느낀다. 작년에 칠 때는 추웠는데도 안정적으로 경기했는데 오늘 같은 더운 날씨가 나에겐 더 잘 맞는 것 같다.

- KPGA 투어 상반기 대회에서 전체적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돌아보면 어땠는지?

KPGA 투어 데뷔 첫 해인데 정말 재미있었다. 상반기에 잘 해온 만큼 욕심이 나기도 한다. 이번 대회가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데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

- 내일 전략은?

대회에 연속적으로 출전하다 보니 피곤함이 쌓여 컨디션이 100퍼센트는 아니다. 현재 샷 감각이 좋기 때문에 내일도 이 흐름 이어가겠다. 쇼트 게임과 퍼트만 잘 되면 오늘처럼 좋은 플레이 펼칠 수 있을 것 같다.

▲ 브랜든 케왈라마니


☆브랜든 케왈라마니 인터뷰

1R : 8언더파 64타 (버디 10개, 더블보기 1개) 단독 선두

- 오늘 어땠는지?

티샷, 어프로치 샷, 퍼트까지 모두 잘 됐다. 17번홀(파3)에서 실수를 해 더블보기를 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를 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홀이 있다면?

18번홀(파4)이다. 직전 17번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해서 굉장히 속상했는데 캐디를 봐주시는 어머니가 “잘하고 있으니 침착하게 하라”고 말해줬다. 덕분에 속상한 마음에서 빠르게 벗어나 18번홀에서 바로 버디를 잡았고 이후 1번홀(파4)부터 4번홀(파4)을 포함해 연속으로 5개의 버디를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상반기 마지막 대회다. 올해 처음으로 KPGA 투어 무대에서 활동했는데 어땠는지?

좋았다. KPGA 투어가 처음이기 때문에 자세히 알고 있지 못한 부분들이 있었는데 모두가 나에게 잘 대해줬다. 먼 나라인 한국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미국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훈련을 할 날들도 기대된다.(웃음) 8월에 다시 시작될 KPGA 투어를 잘 준비하려고 한다.

- 내일 전략은?

오늘 이른 시간에 경기를 시작했기 때문에 일단 충분한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평소 하던 것처럼 잘 준비하겠다. 내일도 매 홀, 매 샷에만 집중해서 플레이 하겠다. 오늘 1라운드를 잘 끝냈다고 해서 다음 라운드 결과를 미리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 스코어가 어떻든 내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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