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울주군의회, 4년 공식 의정활동 마침표
-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6-25 17: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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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울주군의회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친 뒤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순걸 울주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울주군의회는 4년 임기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제8대 울주군의회가 25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2022년 7월 출범한 제8대 울주군의회는 정례회 8회, 임시회 26회 등 총 34차례 회기를 운영하며 403일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했다.
조례안과 예·결산안 등 처리 안건은 총 556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129건은 의원 발의를 통해 제·개정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또한 군정질문 24건, 서면질문 84건, 5분 자유발언 25건 등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으며, 해마다 실시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는 시정요구 227건, 건의 690건 등 총 917건의 지적 사항을 도출하며 군정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었다.
특히 울산지역 최초로 행정사무감사를 1차 정례회에서 실시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감사의 정확도와 책임성을 높였으며, 연말 행감과 예산심의가 겹치며 발생하던 업무 부담을 줄여 의정과 군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도 했다.
최길영 의장은 폐회사에서 “지난 4년은 군민을 위한 책임과 고민의 연속이었다”며 “의회를 믿고 응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8대 의회는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지만 군민을 위한 의정의 가치는 계속 이어져야 한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의회가 군민 중심의 의정을 바탕으로 울주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의회는 마지막 임시회를 통해 1조2,917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집행부 제출 조례안과 동의안, 원전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등 총 3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인사청문회 조례안과 의원 징계에 관한 규칙안, 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회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며 제9대 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토대를 다졌다.
9대 군의회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7월 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246회 임시회에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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