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재난관리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시연회 개최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6-05 18:20:05
“재난정보 한눈에, 대응은 더 빠르게”
▲ 재난관리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시연회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울산 남구는 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관리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재난 관련 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하는 재난관리 통합플랫폼의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관리 통합플랫폼은 CCTV, 하천시설물, 배수펌프장, 급경사지 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재난안전 정보를 지도 기반 화면에서 통합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재난 발생 시 현장 영상과 시설물 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상황 판단과 초동 대응의 신속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난 예·경보시스템과 연계해 주민 대피 안내방송과 재해문자 전광판 송출 기능을 구현하고,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상황근무자들의 정보 접근성과 활용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구는 노후된 재난안전상황실 환경개선 사업도 추진해 재난 대응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새롭게 조성된 상황실에는 대형 LED 상황판과 통합 모니터링 체계가 마련돼 상황근무자들이 실시간 CCTV 영상과 재난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정확한 정보와 신속한 의사결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재난관리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분산된 재난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기반을 마련해 스마트 재난안전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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