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연합의회, 제12회 정례회 개회… 첫 행정사무감사 돌입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10-22 18:20:07
결산 심사 및 광역간급행버스체계(BRT) 운영 조례안 등 안건 심의 예정
▲ 청광역연합의회 제12회 정례회 개의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0월 22일 제1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월 10일까지 2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충청광역연합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가 예정되어 있어, 연합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가 될 전망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2회 정례회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청남도 유치 촉구 건의안 ▲연합정책질문 등을 처리했다.

이날 서다운 의원(대전·서구4, 더불어민주당)은 연합정책질문을 통해 출범 2년을 맞은 충청광역연합의 핵심 추진과제와 실행 로드맵을 점검하고, 재정과 권한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2027년 신설 예정인 초광역특별계정에 충청권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과 지방교부세 등 재정 확보 방안을 질의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종욱 의원(충남·논산2, 더불어민주당)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충청권 광역 스마트농업 도약 방안을 제언했으며, 고제열 의원(대전·중구3, 더불어민주당)은 청년 및 여성벤처기업의 창업기반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편삼범 의원(충남·보령2, 국민의힘)은 충청광역연합의 성공을 위한 4개 시·도교육청과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1차 본회의 진행을 맡은 허철 제1부의장(충북·청주9, 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를 실시하는 중요한 회기임을 강조하고, 연합의 사업 추진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살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충청광역연합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실질적인 초광역 협력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권한과 재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의회의 독립적인 조직 운영과 예산 편성·운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편,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0월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뒤,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결산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1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와 결산 심사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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