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학부모가 묻고, 군수가 답하다' 교육 분야 타운홀미팅 성료

강원/제주 / 최제구 기자 / 2026-09-17 18:35:23
학부모 대표 및 학교운영위원장 40여 명 참석, 군수와 자유로운 소통
▲ “학부모가 묻고, 군수가 답하다” 교육분야 타운홀미팅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횡성군은 16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연수원 횡성분원 1층 보람홀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 및 학교운영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가 묻고, 군수가 답하다” 교육분야 타운홀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군정의 핵심 과제인 교육 분야 주요 정책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학부모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민선 9기 주요 교육정책 설명에 이어, 군수가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 대표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과 직접 마주 앉아 자유롭게 소통하는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날 군수와의 자유로운 소통에서는 ▲특수교육 지원 확대 ▲농촌유학 관련 주거환경 마련 ▲인재 육성 초등교육 프로그램 발굴 ▲드림스타트 기준 연령 조정 ▲중학생 스터디(자습) 공간 조성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지원 확대 ▲학생 주도형 지역 교육축제 발굴 제안 ▲교육 분야 지원 정책에 대한 학부모 홍보 강화 필요성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이 제기됐다.

군수와의 소통이 끝난 뒤에는 기획예산담당관 주관으로 교육체육과장과 인재육성장학재단 사무국장이 배석한 가운데 학부모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는 교육 지원 세부사항에 대한 추가 소통이 1시간 가량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인재육성관 세부 운영 방침, 교육발전위원회 활성화 방안, 다양한 예체능 지원 확대, 학생들의 진로·진학 체험 등 전문적인 지원 방안을 놓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날 현장에서 답변한 사항을 포함한 모든 질의에 대해 소관 부서별 검토를 거친 뒤,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에 서면으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도만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타운홀미팅에서 학부모님들이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관련 부서와 함께 세심히 검토해 실제 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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