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의원 “서대전역~수서역 KTX 시대 열어야” … 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에 요청

중앙정부 · 국회 / 홍종수 기자 / 2026-05-14 18:45:25
서대전역 KTX 이용객 58% 증가 … 서대전역~수서역 KTX 편성 필요성 설명
▲ 박용갑 국회의원-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 면담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13일 김태승 신임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만나 “대전시민들이 염원하는 서대전역~수서역 KTX가 왕복 2회 편성되어 서대전역~수서역 KTX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용갑 의원은 이날 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한국철도공사는 철도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을 확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서대전역은 KTX 이용객이 2022년 94만 6천 명에서 2025년 149만 7천 명으로 3년간 58%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1번도 증차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강남 수서역으로 가는 KTX는 10년째 단 1번도 운행하지 않았다”며 서대전역~수서역 KTX 편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서대전역은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이재명 대통령 대전 지역 공약과 이재명 정부 대전 지역 국정과제에 반영되어 추진되고 있다.

서대전역은 또 서대전역에서 용산까지 가는 KTX와 ITX,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이 운행하고 있고, 현재 공사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계룡~신탄진)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추진하고 있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종점 서대전역 연장과 서대전역~수서역 KTX까지 이루어질 경우, 서대전역은 대전 중부권으로 대표하는 철도 교통의 허브가 될 수 있다.

이에 박용갑 의원은 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 외에도 최근 김민석 국무총리,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정왕국 ㈜SR 대표 등을 만나 서대전역~수서역 KTX 편성의 필요성을 요청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갑 의원은 “올해 9월 한국철도공사와 ㈜SR의 통합 운영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9월 1일이 서대전역~수서역 KTX 운행을 시작할 적기라 생각한다”면서 “남은 기간 서대전역~수서역 KTX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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