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계란·닭고기 가격 안정을 위해 신선란 2,000만 개·육용종란 900만 개 추가 수입
- 뉴스 / 최용달 기자 / 2026-05-28 19:05:07
미국, 태국 등에서 신선란 2천만 개, 유럽산 육용종란 9백만 개 추가 수입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계란·닭고기 생산량 감소와 가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수급 안정과 소비자 부담완화를 위해 신선란과 육용종란을 추가 수입한다고 밝혔다.
1. 여름철 계란 생산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 보완대책으로 6~7월 중 미국 및 태국 등에서 신선란 2,000만 개를 추가 수입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계란 수급안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미국 및 태국산 신선란 787만 개를 수입하였고, 6월까지 신선란 224만 개를 수입할 예정이다.
다만,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전년 수준을 회복하였으나, 실제 산란이 가능한 6개월령 이상 산란계 마릿수 감소영향 및 산란계 사육밀도 개선(0.05㎡ → 0.075㎡) 등의 영향으로 6월 일평균 계란 생산량은 4,692만 개로 전년보다 3.6% 감소 전망에 따라 보완 대책으로 신선란 2,000만 개(6~7월 부족분의 36% 수준)를 추가로 수입할 예정이다
2. 닭고기 공급 확대를 위해 ‘26년 3월부터 기존의 육용종란(병아리) 수입 800만개에 이어 추가로 육용종란 900만 개를 수입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에 따른 종계 살처분(43.7만수) 및 저병원성 AI 영향에 따른 닭고기 공급 감소 전망에 따라 공급량 확대를 위해 3월부터 수입하던 벨기에·스페인산 육용종란 800만 개에 이어 추가로 900만 개를 8월까지 수입할 계획이며, 수입된 육용종란은 부화(21일) 후 국내 육계 농가의 사육(33일)을 거쳐 시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겨울 고병원성 AI에 따른 종계 살처분 등으로 올해 육계 공급량이 3.9% 감소 전망으로 육계 공급에 큰 타격이 예상 되었으나, 종란 수입, 생산주령 연장, 자체 생산성 향상 등 선제적 수급 조치로 전년도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3. 외식업체의 삼계탕은 육계가 아닌 삼계를 사용하고 있으며, 삼계(5호) 도매가격은 안정적인 수준이다.
농식품부가 닭고기 계열화 사업자들에게 삼계탕용 삼계의 입식 확대를 요청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현재 5월까지 삼계 공급물량은 전년비 5.3%까지 늘었다.
삼계 생산이 전·평년비 늘어나 삼계탕 제조업체 등에 공급하는 삼계 가격은 안정적인 편이며, 이에 따라 삼계 가격이 삼계탕 가격상승 원인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최근 삼계탕 가격의 상승은 삼계 도매가격 보다는 임대료, 인건비, 가스비 등 제반 경비가 인상되어 전반적인 음식 가격이 인상된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4. 계란 및 닭고기 수급안정과 소비자 부담완화를 위해 할당관세 및 소비자 가격 인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가공용 액란, 전란 등 계란가공품의 할당관세 물량 확대 및 적용시기 연장을 검토중이다. 또한, 장바구니 가격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는 30구 한판 당 할인지원 단가(1,000원→1,500) 인상(5.28~7.1)하고 농협은 양계관련 농협(한국양계, 대전충남양계, 포천축협)에서 하나로마트에 납품하는 계란을 판당 2,000원 인하하여 공급하는 납품단가 인하지원사업(5.20~6.23, 주 2회)을 추진할 계획이다.
닭고기 자사제조용 3만 톤에 대해 5월 말부터 할당관세를 추진할 계획이고, 닭고기(통닭) 정부 할인지원(6.18~7.1)과 닭고기자조금을 활용한 납품단가 인하(7~8월)를 통해 대형 및 중소형 마트 대상으로 마리당 1,000원 이상의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수급조치 및 물가부담 완화 정책은 수급 불안이 예상되는 기간 동안 시장 공급 안정과 소비자가격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며,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축산물 수급 상황과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소비자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공급 기반 유지를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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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림축산식품부 |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계란·닭고기 생산량 감소와 가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수급 안정과 소비자 부담완화를 위해 신선란과 육용종란을 추가 수입한다고 밝혔다.
1. 여름철 계란 생산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 보완대책으로 6~7월 중 미국 및 태국 등에서 신선란 2,000만 개를 추가 수입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계란 수급안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미국 및 태국산 신선란 787만 개를 수입하였고, 6월까지 신선란 224만 개를 수입할 예정이다.
다만,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전년 수준을 회복하였으나, 실제 산란이 가능한 6개월령 이상 산란계 마릿수 감소영향 및 산란계 사육밀도 개선(0.05㎡ → 0.075㎡) 등의 영향으로 6월 일평균 계란 생산량은 4,692만 개로 전년보다 3.6% 감소 전망에 따라 보완 대책으로 신선란 2,000만 개(6~7월 부족분의 36% 수준)를 추가로 수입할 예정이다
2. 닭고기 공급 확대를 위해 ‘26년 3월부터 기존의 육용종란(병아리) 수입 800만개에 이어 추가로 육용종란 900만 개를 수입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에 따른 종계 살처분(43.7만수) 및 저병원성 AI 영향에 따른 닭고기 공급 감소 전망에 따라 공급량 확대를 위해 3월부터 수입하던 벨기에·스페인산 육용종란 800만 개에 이어 추가로 900만 개를 8월까지 수입할 계획이며, 수입된 육용종란은 부화(21일) 후 국내 육계 농가의 사육(33일)을 거쳐 시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겨울 고병원성 AI에 따른 종계 살처분 등으로 올해 육계 공급량이 3.9% 감소 전망으로 육계 공급에 큰 타격이 예상 되었으나, 종란 수입, 생산주령 연장, 자체 생산성 향상 등 선제적 수급 조치로 전년도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3. 외식업체의 삼계탕은 육계가 아닌 삼계를 사용하고 있으며, 삼계(5호) 도매가격은 안정적인 수준이다.
농식품부가 닭고기 계열화 사업자들에게 삼계탕용 삼계의 입식 확대를 요청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현재 5월까지 삼계 공급물량은 전년비 5.3%까지 늘었다.
삼계 생산이 전·평년비 늘어나 삼계탕 제조업체 등에 공급하는 삼계 가격은 안정적인 편이며, 이에 따라 삼계 가격이 삼계탕 가격상승 원인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최근 삼계탕 가격의 상승은 삼계 도매가격 보다는 임대료, 인건비, 가스비 등 제반 경비가 인상되어 전반적인 음식 가격이 인상된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4. 계란 및 닭고기 수급안정과 소비자 부담완화를 위해 할당관세 및 소비자 가격 인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가공용 액란, 전란 등 계란가공품의 할당관세 물량 확대 및 적용시기 연장을 검토중이다. 또한, 장바구니 가격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는 30구 한판 당 할인지원 단가(1,000원→1,500) 인상(5.28~7.1)하고 농협은 양계관련 농협(한국양계, 대전충남양계, 포천축협)에서 하나로마트에 납품하는 계란을 판당 2,000원 인하하여 공급하는 납품단가 인하지원사업(5.20~6.23, 주 2회)을 추진할 계획이다.
닭고기 자사제조용 3만 톤에 대해 5월 말부터 할당관세를 추진할 계획이고, 닭고기(통닭) 정부 할인지원(6.18~7.1)과 닭고기자조금을 활용한 납품단가 인하(7~8월)를 통해 대형 및 중소형 마트 대상으로 마리당 1,000원 이상의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수급조치 및 물가부담 완화 정책은 수급 불안이 예상되는 기간 동안 시장 공급 안정과 소비자가격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며,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축산물 수급 상황과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소비자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공급 기반 유지를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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