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광주, 충북 경제자유구역청 성과 우수기관으로 선정

경제 / 최준석 기자 / 2026-06-29 19:10:10
제148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개최, 2025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결과 확정
▲ 경자구역 핵심전략산업 선정 현황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산업통상부는 6월 29일 제148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제자유구역청 성과를 평가한 '2025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결과' 및 '핵심전략산업의 선정 및 절차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심의·의결하고, '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재선정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경자구역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매년 구역별 사업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금년에는 평가의 공정성 및 객관성을 제고하고, 불필요한 평가서류 작성 등 ‘가짜일’ 줄이기 등을 통해 지역의 행정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대폭 개선했다.

이에 따라 9개 경자구역의 2025년도 성과를 경영관리, 사업성과, 미래생태계구축 3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를 추진했으며, 인천, 광주,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이 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실적 및 중장기 전략체계인 'IFEZ 비전·전략 2040'수립 등 우수한 정량·정성적 성과와 함께 미단시티·송도랜드마크시티 개발이익 환수 및 재투자 추진 등 선도적 사례를 제시하여 9개 경자구역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 경제자유구역청은 DH그룹(㈜DH오토웨어社, ㈜DH오토아이社) 유치를 통한 높은 산업집적화 실적, 효율적인 사업비 편성·집행 및 체계적인 인력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은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오창 첨단산업단지, 청주국제공항 등 지역 핵심 자산을 활용한 구체적인 성장 전략 및 목표 대비 높은 투자유치 실적 등이 두드러졌다.

우수 등급을 받은 경제자유구역청은 투자유치 지원금 및 유공자 포상 등에서 혜택을 받게 된다.

경자구역 핵심전략산업(’21~)은 경자구역별 산업적 특성과 입지 여건 등을 고려하여 경자구역별로 3~4개 산업군, 60여개 세부산업(한국표준산업분류 기준)을 특화 발전시키는 전략으로 5년 주기로 재검토하고 있다.

특히, 금년부터 핵심전략산업은 새정부의 5극3특 권역별 성장엔진 및 지역의 여건 등을 반영하여 재선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절차 및 일정 등을 포함한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고시 개정을 통해 핵심전략산업 전문평가기관을 지정하는 등 체계적 추진을 위해 제도 상 미비점을 보완했다.

제경희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우수 성과 사례를 적극 공유하여 지역간 경쟁을 통해 경제자유구역의 균형성장을 촉진하고, 5극3특을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핵심전략산업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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