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최태양 의원, "동탄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어린이 통학안전 개선 논의“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10-12 19:20:03
“어린이 통학환경 개선 위해 관계부서 협의 및 현장점검 이어갈 것”
▲ 김상균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도시건설위원장은 12일 화성시의회 6층 대회의실에서 최태양 도시건설위원회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화성동탄 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어린이 통학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균 위원장과 최태양 의원을 비롯해 화성시 교통정책과장과 교통정책팀장, 화성동탄 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 12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운영과 보행신호체계 개선,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확보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 어린이보호구역 탄력운영·보행신호체계 개선 논의

연합회는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탄력운영과 관련해 학교별 통학 여건과 실제 어린이 이동시간을 충분히 반영하고, 현장 의견수렴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상균 위원장은 학교장의 의견수렴은 운영방안을 결정하기 위한 절차인 만큼, 학교별 운영 여부와 적용 기준의 일관성 등을 고려해 합리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연합회는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 간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해 보행자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 확대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김 위원장은 어린이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설치 필요성을 살피고, 신설하거나 교체하는 신호등부터 단계적으로 반영하는 방안을 관계부서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 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 및 도로 개설 현안 논의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탄3지구 반도10차·루핑 인근 도로 개설과 기안초등학교 및 병점 구도심 일대 통학로 개선, 방교초등학교 주변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안전 문제 등 지역별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연합회는 학교 주변 개발과 교통량 증가에 대비한 통학로 확보와 도로 개설, 노후 노면표시 정비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기안초등학교와 병점 구도심 일대 통학로 개선과 관련해 최태양 의원은 해당 지역의 도로 여건과 관련 법령을 검토해 왔으며, 관계부서와 협의를 이어가면서 실현 가능한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지역 여건상 개선에 어려움이 있는 부분도 있지만, 어린이들의 통학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가능한 방법을 계속 찾아가겠다”며 “관계부서와 협의해 현실적인 개선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통안전 지킴이 운영 개선 및 후속 점검 강조

아울러 연합회는 노인복지관을 통한 교통안전 지킴이 운영과 관련해 참여 인력에 대한 안전교육과 학교별 인력 지원 여건 개선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교통안전 지킴이 운영 개선에 대해서는 중장년노인복지과 등 관계부서와 협의해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주변 도로 개설과 통학로 개선 등 이날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사업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상균 위원장은 “어린이 통학안전은 실제 통학환경과 현장의 위험요인을 충분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건의된 사항들이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도록 관계부서와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개선사항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도시건설위원회, 어린이 통학안전 개선 위한 지속적인 관심

한편,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교통·도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살피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어린이 통학안전 관련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관계부서와 협의를 이어가며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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