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제2차 한-EU 안보방위대화 개최, 안보방위 분야 정례 협력 강화

뉴스 / 최용달 기자 / 2026-05-15 19:50:06
▴방산 ▴군축․비확산 ▴사이버안보 ▴우주 안보방위 등 한-EU 안보방위파트너십 이행 현황 점검 및 구체 협력방안 논의
▲ 제2차 한-EU 안보방위대화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하위영 외교부 국제안보국장은 베네딕타 폰 쉐르-토스(Benedikta VON SEHERR-THOSS) EU 대외관계청 평화안보방위실장과 5월 15일 외교부에서 제2차 한-EU 안보방위대화를 개최했다. 이 대화는 우리 외교부-국방부 공동 수석대표로 진행됐는데, 국방부 측에서는 최민영 국방부 국제정책과장이 국제정책관 대행으로 참석했으며,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도 참여했다.

이번 대화에서 양측은 ▴한반도 정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정세 등 주요 지역 및 국제 안보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각측의 방위 정책을 소개했다. 양측은 유럽-인태지역 간 안보 연계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EU간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도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상호 이해를 제고하며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방산 ▴군축ㆍ비확산 ▴사이버안보 ▴우주 안보방위 ▴해외간섭 및 정보조작(FIMI) 등 한-EU 안보방위파트너십 주요 분야별 협력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적절한 시기에 차기 한-EU 군축ㆍ비확산, 우주, 사이버정책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한-EU 안보방위 파트너십을 토대로 방산 등 추가적인 협력이 필요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해나가기로 했다.

금번 2차 대화는 지난해 제1차 대화에 이어 6개월만에 개최되어, 한-EU 간 안보방위 협력이 지속적으로 진전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한-EU 안보방위 파트너십의 충실한 이행을 바탕으로 EU와의 실질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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