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율천동 밤밭청개구리공원 현장점검… 주민 의견 반영 주문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6-23 20:05:08
▲ 대호 의원, 율천동 밤밭청개구리공원 현장점검… 주민 의견 반영 주문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23일 밤밭청개구리공원 일원에서 추진 중인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 반영을 주문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은 단순한 공원 정비를 넘어 훼손된 생태축을 복원하고, 지역 주민에게 생활 속 생태휴식 공간을 돌려드리는 사업이다”라며 “사업의 완성도는 행정 계획만이 아니라 실제 이 공간을 이용할 주민들의 목소리를 얼마나 담아내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도비 28억 원, 시비 12억 원이 투입된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은 수원시 장안구 상률로 37-18 일원 밤밭청개구리공원을 대상으로 2023년 3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요 조성 내용에는 생물다양성습지, 자연형계류, 관찰데크, 데크계단, 탄소저감체험 놀이시설, 맨발걷기길 317m, 공원등 15개소, CCTV 7개소 설치 등이 포함된다.

황대호 위원장은 “생태 복원과 주민 편의가 함께 확보되어야 지속가능한 공원이 될 수 있다”라며 “공정률이 상당 부분 진행된 만큼 마무리 단계에서 안전, 접근성, 이용 편의성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황 위원장은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은 2022년 사업 선정 이후 설계, 관계기관 협의, 주민설명회, 공사 착공을 거쳐 추진돼 온 지역의 중요한 생활환경 개선 사업인 만큼 주민들께서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이다”라며 “도비가 투입된 사업인 만큼 경기도와 수원시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경기생태마당과 맞물려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센터 건립 필요성도 언급됐다. 황 위원장은 “경기생태마당과 연동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율천동 다목적 체육관’ 건립이 필요하다”라며 “망포복합체육센터와 같이 피트니스, 수영장, 배드민턴, 테니스 등을 주민들께서 즐기실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면 지역의 명소가 될 것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끝으로 황대호 위원장은 “임기 마지막까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끝까지 챙기겠다”라며 “경기생태마당이 주민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지역에는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대표 공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대선 수원시의원, 이기범 수원시 생태공원과장,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담당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함께 점검하고 향후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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