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병숙 의원, 독서 접근성은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할 기본 공공서비스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6-23 20:05:07
▲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27일 제391회 정례회 '2025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승인 및 일반회계·기타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소관 사업을 점검하며, 모든 도민이 차별 없이 독서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도서택배서비스와 디지털 독서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먼저 도서택배서비스 사업과 관련해 우편시스템 장애 등의 영향으로 사업 달성률이 저조했던 점을 지적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이용 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과 임산부뿐 아니라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31개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독서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서관이 멀어 책을 빌리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도서를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는 독서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적인 정책"이라며 "좋은 제도임에도 충분히 알려지지 않아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디지털 독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확대와 콘텐츠 다양화를 주문했다. 그는 "전자책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이용 현황을 분석해 서비스 규모를 확대하고, 해외 학술데이터와 오디오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도민의 선택권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병숙 의원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대출하는 공간이 아니라 모든 도민이 지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공공서비스의 핵심 기반"이라며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변화하는 독서환경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민 누구나 평등하게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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