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 “영농대행단 시범사업 도입 촉구”
-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10-23 20: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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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 5분 자유발언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이산면·평은면·문수면·장수면·휴천1동, 국민의힘)은 제305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령화와 농촌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영농대행단’ 시범사업 도입을 촉구했다.
손성호 의원에 따르면 영주시는 최근 3년간 연평균 6,250회 이상의 농기계 임대 실적을 거두는 등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으나, 임대 농가의 약 64%가 60대 이상 고령농에 집중되어 있는 실정이다. 농기계 조작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이 농기계를 직접 운전하고 작업해야 하는 부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손성호 의원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현실적 대안으로 숙련된 대행 인력이 농기계와 함께 현장에 투입되어 농작업을 직접 지원하는 ‘영농대행단’운영을 제시했다. 특히, 2025년 청년농업인 5명으로 시작해 2026년 4개 대행단 20명(예산 9억 원) 규모로 확대 추진 중인 구미시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영주시가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손성호 의원은 영주시의 실효성 있는 ‘영농대행단’ 사업 추진을 위한 4가지 구체적 실행 방안을 언급하며, ▲실제 영농대행 수요 조사를 토대로 소규모 시범 사업 실시▲단계적 사업 확대▲기존 청년농업인 영농작업단 법인들과 협력체계 구축, ▲‘영농대행단’ 구성, 운영 기준, 지원 대상 및 예산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는 관련 조례 제정을 제시했다.
손성호 의원은 “농기계 임대사업이 단순 대여를 넘어 필요한 농작업대행까지 지원하는 체계로 발전해야 농가의 영농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다”면서, “영주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성을 위해 영농대행단 시범 운영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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