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이정석 의원, “부석사와 영주시의 상생협력 강화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 촉구”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10-23 20:35:10
▲ 영주시의회 이정석 의원 5분 자유발언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영주시의회 이정석 의원(국민의힘, 순흥면·단산면·부석면·상망동)은 10월 23일 열린 제305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석사와 영주시 간 상생협력 체계 구축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정석 의원은 먼저 지난 7월 34년간 부석사를 이끌어 온 근일 대종사의 입적을 추모하며, “부석사와 영주시가 새로운 출발을 맞이한 지금이 상생협력 관계를 새롭게 정립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석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영주의 대표 문화유산이지만, 관광객 대부분이 짧게 방문하고 떠나는 통과형 관광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숙박과 음식점 이용, 특산품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먼저 영주시와 부석사 간 상생협력 협약 체결과 정례 협의체 구성, 전담 TF 또는 담당자 지정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또한 안양루 노을과 의상대사·선묘 낭자의 설화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및 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1박 2일 체류형 관광코스 조성을 주문했다. 아울러 상하수도와 편의시설, 소방·방재시설 등 부석사 일대의 기반시설을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도시관리계획 정비와 국·도비 확보에도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이정석 의원은 “부석사의 가치를 지키는 일과 영주의 미래를 여는 일은 결코 다른 길이 아니다”라며, “부석사와 영주시가 실질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부석사의 천년 가치를 지키고, 이를 지역경제의 활력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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