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캐나다 항암제 개발사 ‘앱토즈’ 인수
-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7-06 20:57:31
지분 전량 취득.. 급성골수성백혈병 후보물질 ‘투스페티닙’ 권리 귀속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한미약품이 캐나다 항암제 개발사 앱토즈바이오사이언스를 인수했다.
6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앱토즈바이오사이언스 지분 전량을 취득하며 인수를 마무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인수로 2021년 기술 수출했던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후보물질 '투스페티닙' 권리도 다시 한미약품으로 귀속됐다.
한미약품은 자회사 HS노스아메리카를 통해 앱토즈 잔여 보통주 전량을 인수하는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인수에는 총 700억원이 투입됐다.
2021년 한미약품은 투스페티닙을 앱토즈에 기술 수출했으나, 앱토즈가 2023년부터 글로벌 바이오텍 투자 위축으로 자금 사정이 악화되자 임상 지속을 위해 지분 투자와 대출을 이어왔다.
투스페티닙은 경구용 다중 키나아제 저해제로, 하루 한번 먹는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다.
한미약품은 앱토즈 자산에 대한 미래 가치 등을 재평가한 뒤 개발 계획 등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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