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국내 의약품 수출 최초 100억 달러 돌파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7-02 21:13:21
104억 3800만 달러.. 무역흑자도 최고치 경신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지난해 국내 의약품 수출실적이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이 98년 이후 역대 최고치인 338466억 원을 기록했으며, 의약품 수출실적은 1043800만 달러로 100억 달러를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2025년 의약품 생산실적은 2024년 대비 3% 증가했으며,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의약품 생산 증가는 완제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의 지속적인 성장이 밑바탕이 되고 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완제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생산실적은 각각 295028억 원, 255206억 원을 달성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5년 의약품 수출실적은 2024년 대비 12.4% 증가했으며, 수입실적은 2024년 보다 5.9% 증가한 893219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의약품 무역 흑자는 15581만 달러로 41.9%가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의약품 생산실적이 1조원 이상인 업체는 셀트리온, 한미약품, 종근당, 대웅제약 4개소이며, 2024년 대비 1개소 증가했다.

 

해당 업체들의 총 실적은 67906억 원으로 14.2% 증가해 전체 생산실적의 20.1%를 차지하였다.

 

의약품 생산실적 1위 업체 셀트리온은 27.6% 증가한 32254억 원을 기록해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생산 3조 원을 돌파하였다.

 

2025년 바이오의약품 생산 실적은 11.2% 증가한 7214억 원이며, 수출액은 17.5% 증가한 764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실적 증가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독소·항독소 제품 중심의 생산이 증가해 나타난 결과로 분석되며, 최근 5년간 바이오의약품 생산액은 연평균 10.3% 증가율을 보이며 지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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