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비수도권 응급의료기관 1000억원 금융지원
-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8-11 21:36:44
복지부 융자사업 취급은행 선정.. 시설 개선, 인건비 등 운영 안정화
대출 연 2% 고정금리.. 응급의료 취약지 1%
대출 연 2% 고정금리.. 응급의료 취약지 1%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KB국민은행이 비수도권 응급의료기관에 1000억원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오는 13일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응급의료기관 융자 사업'의 취급 은행으로 선정돼 비수도권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수도권과 응급의료 취약지역 의료기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응급의료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응급실 시설 개선과 의료진 인건비, 금융기관 차입금 대환 등 의료기관 운영 안정화를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비수도권 소재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이다.
KB국민은행은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심사를 진행하고 정책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융자 한도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최대 40억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최대 20억원, 지역응급의료기관 최대 10억원이다.
대출금리는 연 2% 고정금리이며, 응급의료 취약지 소재 기관은 연 1%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후 10년 분할상환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의료체계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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