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노조 영업비밀 유출 혐의로 압수수색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5-27 21:39:26
사내 서버, 시스템 접속, 회사 출입기록 자료 등 확보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경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2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이 영업비밀 자료 유출 혐의로 노조 위원장을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인천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전날 수사관들을 본사 사업장에 보내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내 서버와 자료 보관 시설 등에서 시스템 접속과 회사 출입 기록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달 20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이 정보통신망 이욕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박재성 노조 위원장을 고소한 것과 관련해 수사를 벌여왔다.

 

사측은 박 위원장이 홍보 관련 부서에서 처리한 세금계산서 및 내부 영업비밀 자료를 편집해 외부에 유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자료에는 언론사별 광고 집행 내역을 포함한 기업 정보가 담겼으며, 작성자란에 박 위원장 이름이 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위원장은 이 사건과 관련해 노조 단체 대화방에서 "배포한 적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스크린샷_27-5-2026_123251_samsungbiologics.com.jpe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161pixel, 세로 611pixel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