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강우 지역 대표 유학자 성리설 집중 조명
-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7-03 22:15:03
개별 학자 성리설·강학 활동 심층 검토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국립대가 7월 10일 오후 1시 남명학관 101호에서 ‘근대 전환기 강우문인의 학술 쟁점(2)’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남문화연구원이 수행하는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연구책임자 강정화)의 연속 학술대회 가운데 두 번째 행사다. 학파 간 학술 쟁점과 논쟁 구조 분석에 중점을 둔 1차 학술대회에 이어, 이번에는 강우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학자들의 성리설과 강학 활동을 중심으로 이들의 학문세계와 철학적 특징을 심층적으로 조명한다.
학술대회는 주제발표 4편으로 구성된다.
△국립군산대학교 박학래 교수는 '노사학파의 심설에 관한 소고: 강우 지역 문인들의 논변을 중심으로'를 발표한다. 노사학파 심설을 둘러싼 강우 문인들의 논의를 분석해 심성론의 전개 양상을 고찰한다.
△영남대학교 배다빈 연구원은 '계재 정제용의 강의록을 통해 본 심즉리(心卽理)의 구조 분석·고찰'을 발표한다. 강학 기록을 중심으로 심즉리설의 구조와 철학적 의미를 분석한다.
△국립경국대학교 송호영 강사는 '강우 지역 연재학파의 강회와 학술 지향'을 발표한다. 연재학파 강회의 운영 방식과 학문 공동체의 특징을 살펴 근대 강우 지역 강학 문화의 성격을 규명한다.
△경상국립대학교 정두호 연구원은 '리(理)의 보편성과 주재: 간재 전우와 우산 한유의 성리설 비교'를 발표한다. 근대 전환기 성리학 논쟁의 핵심 주제인 리(理)의 보편성과 주재 문제를 중심으로 전우와 한유의 철학적 차이를 비교 분석한다.
근대 전환기 강우 지역은 다양한 학문 계통이 공존하면서 활발한 강학과 토론으로 독자적인 학문 전통을 형성한 곳이다. 각 학파를 대표하는 학자들은 심성론과 공부론, 리(理)와 심(心)의 관계 등 성리학의 핵심 문제를 두고 다양한 이론을 전개했다. 강회와 강의, 문답, 서신을 통한 학문 교류의 축적은 지역 유학의 특성을 형성하는 기반이 됐으며, 강우학의 사상적 정체성을 이해하는 핵심 자료가 된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학술대회가 근대 전환기 강우 지역 성리학의 전개 양상과 특징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지역 유학사의 복원과 강우학의 학문적 정체성 규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표 자료는 경남문화연구원 남명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강정화 연구책임자는“근대 전환기 강우 지역에서는 각 학파를 대표하는 뛰어난 학자들이 다양한 철학적 논의를 전개했으며, 이러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축적하는 것은 강우학의 정체성을 밝히고 조선 유학사의 새로운 지평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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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정문 전경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국립대가 7월 10일 오후 1시 남명학관 101호에서 ‘근대 전환기 강우문인의 학술 쟁점(2)’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남문화연구원이 수행하는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연구책임자 강정화)의 연속 학술대회 가운데 두 번째 행사다. 학파 간 학술 쟁점과 논쟁 구조 분석에 중점을 둔 1차 학술대회에 이어, 이번에는 강우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학자들의 성리설과 강학 활동을 중심으로 이들의 학문세계와 철학적 특징을 심층적으로 조명한다.
학술대회는 주제발표 4편으로 구성된다.
△국립군산대학교 박학래 교수는 '노사학파의 심설에 관한 소고: 강우 지역 문인들의 논변을 중심으로'를 발표한다. 노사학파 심설을 둘러싼 강우 문인들의 논의를 분석해 심성론의 전개 양상을 고찰한다.
△영남대학교 배다빈 연구원은 '계재 정제용의 강의록을 통해 본 심즉리(心卽理)의 구조 분석·고찰'을 발표한다. 강학 기록을 중심으로 심즉리설의 구조와 철학적 의미를 분석한다.
△국립경국대학교 송호영 강사는 '강우 지역 연재학파의 강회와 학술 지향'을 발표한다. 연재학파 강회의 운영 방식과 학문 공동체의 특징을 살펴 근대 강우 지역 강학 문화의 성격을 규명한다.
△경상국립대학교 정두호 연구원은 '리(理)의 보편성과 주재: 간재 전우와 우산 한유의 성리설 비교'를 발표한다. 근대 전환기 성리학 논쟁의 핵심 주제인 리(理)의 보편성과 주재 문제를 중심으로 전우와 한유의 철학적 차이를 비교 분석한다.
근대 전환기 강우 지역은 다양한 학문 계통이 공존하면서 활발한 강학과 토론으로 독자적인 학문 전통을 형성한 곳이다. 각 학파를 대표하는 학자들은 심성론과 공부론, 리(理)와 심(心)의 관계 등 성리학의 핵심 문제를 두고 다양한 이론을 전개했다. 강회와 강의, 문답, 서신을 통한 학문 교류의 축적은 지역 유학의 특성을 형성하는 기반이 됐으며, 강우학의 사상적 정체성을 이해하는 핵심 자료가 된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학술대회가 근대 전환기 강우 지역 성리학의 전개 양상과 특징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지역 유학사의 복원과 강우학의 학문적 정체성 규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표 자료는 경남문화연구원 남명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강정화 연구책임자는“근대 전환기 강우 지역에서는 각 학파를 대표하는 뛰어난 학자들이 다양한 철학적 논의를 전개했으며, 이러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축적하는 것은 강우학의 정체성을 밝히고 조선 유학사의 새로운 지평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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