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책읽는도시협의회 회장도시로 독서문화 교류 나서

문화 / 김윤영 기자 / 2026-09-15 08:05:25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전주 한벽문화관 일원에서 전국 12개 회원 도시 단체장·실무진 46명 참여
▲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회원도시 워크숍 단체 사진

[코리아 이슈저널=김윤영 기자] 중랑구는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제4기 회장도시로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한벽문화관 일원에서 ‘2026년 회원도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2018년 전주에서 창립된 이후 회원 도시 간 독서문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며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왔다. 현재 28개 회원 도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는 12개 회원 도시의 단체장과 독서문화 업무 담당자 등 46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회장 개회사 및 회원 도시 소개 ▲우수기관 사례발표 ▲나태주 시인 초청 특강 ‘읽어야 보이는 것들’ ▲회원 도시 간담회 ▲제9회 전주독서대전 현장 참여 순으로 진행됐다. 전주시와 중랑구는 각각 독서문화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회원 도시들은 각 도시가 추진하고 있는 독서문화 정책과 사업을 공유했다.

중랑구는 이날 독서문화 사업인 ‘취학 전 천 권 읽기’를 소개했다.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5~7세 어린이가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랑구가 9년째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천 권 읽기를 달성한 어린이는 700명을 넘어섰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첨단 과학과 영상의 시대에도 책은 인류의 역사와 문화, 지혜를 이어가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회원 도시들이 각자의 경험과 사례를 나누고 함께 협력하면서 책을 통해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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