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산단공·한전과 반월산단 환경개선·전력설비 정비 협약
- 경기/인천 / 홍춘표 기자 / 2026-09-16 1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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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반월국가산업단지 거리환경 개선 및 전력 설비 정비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중이다.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와 ‘반월국가산업단지 거리환경 개선 및 전력설비 정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윤선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김훈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반월국가산업단지의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시설 정비에 협력하기로 했다.
1987년 준공된 반월국가산업단지는 그동안 각 기관이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개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일정을 연계하고 중복 굴착을 줄여 도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아름다운거리 산리단길 조성사업’과 연계해 사업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개발이익 재투자 재원을 활용해 별망로 일원에서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전력공사는 별망로와 산단로 일원의 오래된 배전설비를 교체하고 지능형 배전관리시스템(ADMS)을 구축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1년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성과를 살펴본 뒤 필요 시 대상 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이 함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중복 공사를 줄이고 산업단지 이용 불편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월국가산업단지의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정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필요한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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