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17조·출산율 반등 '선순환'…구미시, 대한민국 지방살리기 모범도시로 우뚝
-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9-17 10:05:15
구미시 ‘기업유치혁신 대상’ 수상, 지방살리기 성과 인정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구미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회복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유치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구미시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뉴스1·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공동 주최)’에서 ‘기업유치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 대응해 인구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 성과를 낸 우수 지자체와 기관에 수여된다.
가장 큰 성과는 폭발적인 투자 유치 실적이다. 시는 민선 8기(’22~’26년) 동안 1,140여 개 기업으로부터 총 16조 1,635억 원을 유치해 1만 2,34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직전 민선 7기(8조 2,852억 원) 대비 약 2배에 달한다. 최근 출범한 민선 9기 한 달만에 23개 사로부터 1조 550억 원을 이끌어내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반도체·방산·AI·로봇 등 고부가가치 전략산업 중심으로 국가산단의 체질을 고도화하면서 경제 지표도 크게 반등했다. 지방세 징수액은 ’24년 3,923억 원에서 지난해(’25년) 4,605억 원으로 682억원(17.4%) 증가했고, 기업체 수 역시 ’22년 3,444개사에서 ’25년 3,834개사로 390개사(11.3%) 늘었다.
지난달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구미시의 고용률은 64.0%로 전년 동기(61.3%) 대비 2.7%p 상승했다. 수출 지표 역시 청신호를 켰다. 구미세관의 6월 수출입동향(구미세관통관실적 기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누적 수출액은 213억 달러로 전년 동기(128억 달러) 대비 66.1% 증가했다.
경제 지표 상승은 모든 지방의 최대 화두인 ‘인구 회복’으로 직결됐다. ’22년 4,471명에 달했던 인구 감소 폭은 지난해 937명으로 무려 5분의 1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국가적 초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출생아 수가 ’23년 1,892명, ’24년 2,014명, 지난해 2,055명으로 2년 연속 증가했다는 점이다. 안정적인 일자리와 다양한 시책이 청년 정착과 출산으로 이어진다는 ‘선순환 모델’이 수치로 입증된 셈이다.
이 같은 성과 뒤에는 구미시의 치밀한 행정 지원이 뒷받침됐다. ‘기업 애로 대책팀’, 경북 최초 ‘원스톱 민원팀’을 가동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방산혁신 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등 국책 프로젝트를 선점했다. 아울러 기초지자체 최초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 개소, 필수 소아 의료체계 구축, 전국 최초 ‘공동육아나눔터 0세 특화반’ 등 구미만의 보육·정주 인프라도 확충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16조 원의 기적을 함께 만든 41만 구미시민과 지역 기업인들의 땀방울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유치의 성과가 고용 창출, 청년 유입, 골목경제까지 스며들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구미시를 지방소멸 극복의 1호 롤모델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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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킴대상_직원들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구미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회복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유치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구미시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뉴스1·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공동 주최)’에서 ‘기업유치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 대응해 인구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 성과를 낸 우수 지자체와 기관에 수여된다.
가장 큰 성과는 폭발적인 투자 유치 실적이다. 시는 민선 8기(’22~’26년) 동안 1,140여 개 기업으로부터 총 16조 1,635억 원을 유치해 1만 2,34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직전 민선 7기(8조 2,852억 원) 대비 약 2배에 달한다. 최근 출범한 민선 9기 한 달만에 23개 사로부터 1조 550억 원을 이끌어내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반도체·방산·AI·로봇 등 고부가가치 전략산업 중심으로 국가산단의 체질을 고도화하면서 경제 지표도 크게 반등했다. 지방세 징수액은 ’24년 3,923억 원에서 지난해(’25년) 4,605억 원으로 682억원(17.4%) 증가했고, 기업체 수 역시 ’22년 3,444개사에서 ’25년 3,834개사로 390개사(11.3%) 늘었다.
지난달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구미시의 고용률은 64.0%로 전년 동기(61.3%) 대비 2.7%p 상승했다. 수출 지표 역시 청신호를 켰다. 구미세관의 6월 수출입동향(구미세관통관실적 기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누적 수출액은 213억 달러로 전년 동기(128억 달러) 대비 66.1% 증가했다.
경제 지표 상승은 모든 지방의 최대 화두인 ‘인구 회복’으로 직결됐다. ’22년 4,471명에 달했던 인구 감소 폭은 지난해 937명으로 무려 5분의 1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국가적 초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출생아 수가 ’23년 1,892명, ’24년 2,014명, 지난해 2,055명으로 2년 연속 증가했다는 점이다. 안정적인 일자리와 다양한 시책이 청년 정착과 출산으로 이어진다는 ‘선순환 모델’이 수치로 입증된 셈이다.
이 같은 성과 뒤에는 구미시의 치밀한 행정 지원이 뒷받침됐다. ‘기업 애로 대책팀’, 경북 최초 ‘원스톱 민원팀’을 가동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방산혁신 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등 국책 프로젝트를 선점했다. 아울러 기초지자체 최초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 개소, 필수 소아 의료체계 구축, 전국 최초 ‘공동육아나눔터 0세 특화반’ 등 구미만의 보육·정주 인프라도 확충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16조 원의 기적을 함께 만든 41만 구미시민과 지역 기업인들의 땀방울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유치의 성과가 고용 창출, 청년 유입, 골목경제까지 스며들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구미시를 지방소멸 극복의 1호 롤모델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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