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추석 앞두고 주민·청소년과 한대앞역 일대 합동순찰

경기/인천 / 홍춘표 기자 / 2026-09-14 10:10:19
이민근 시장 명예연합대장 위촉… 자율방범대·주민 등 70여 명 참여
▲ 11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자율방범대 명예연합대장으로 위촉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록구 한대앞역 일원에서 자율방범대원과 주민, 청소년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상록자율방범연합대 주관으로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안전을 살피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한대앞역과 인근 상가 주변의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찰에 앞서 이민근 안산시장이 자율방범대 명예연합대장으로 위촉됐으며, 봉사활동에 뜻을 모아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도 ‘청소년 명예방범대원’ 위촉장이 수여됐다.

참가자들은 한대앞역과 인근 상가, 골목길 등을 함께 걸으며 어두운 곳과 안전 점검이 필요한 장소를 살폈다. 특히 청소년과 학부모도 자율방범대원들과 순찰에 함께하며 주민이 직접 지역 안전에 참여하는 의미를 더했다.

이날에는 지역 주민들이 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라면 100상자도 전달됐다. 주민들은 명절에도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명예방범대원으로 위촉된 한 학생은 “부모님, 방범대원들과 함께 동네를 직접 순찰해 보니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데 참여한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병권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장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직접 순찰에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밤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자율방범대원과 주민, 청소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명예연합대장으로서 주민들과 직접 지역을 살핀 만큼 시민들이 평소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안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합동순찰을 시작으로 주민과 자율방범대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