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문경새재 그란폰도 자전거대회 개최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9-03 10:10:30
전국 자전거 동호인 2,700여 명 문경 이화령·여우목고개 넘으며 한계에 도전하다
▲ 2026 문경새재 그란폰도 자전거대회 개최-(사진)2025 문경새재 그란폰도 대회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오는 9월 5일) 문경시 일원에서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2026 문경새재 그란폰도(자전거) 대회'가 개최된다.

이날 오전 7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자전거 동호인 및 관계자 등 전국에서 2,700여 명이 참가해 험준하면서도 수려한 백두대간의 이화령고개, 여우목고개를 넘으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크게 타기’ 또는 ‘위대한 경주’라는 뜻으로 장거리 자전거 라이딩을 의미한다.

이날 대회는 152.5㎞의 그란폰도와 107.6㎞의 메디오폰도 두가지 코스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따라 달리며 스포츠와 관광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전망이다.

문경시사이클연맹 홍보대사 ‘라윤케이’, ‘두바퀴로 써니’도 이번 대회에 함께하며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대회 홍보와 문경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와 주최측은 참가자 및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간별 안전요원과 응급의료팀을 비롯해 경찰 및 소방 인력을 배치하고, 자원봉사대와 의용소방대 등을 투입해 도로통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전 11시 30분 컷오프 타임을 운영한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자전거는 단순히 빠르게 달리는 스포츠가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의 과정”이라며 “문경새재 그란폰도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이화령고개를 비롯한 문경의 도전적인 코스를 힘차게 달리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완주의 값진 성취감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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