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 세계 홀릴 ‘웰니스 명소 100곳’ 모집...K-뷰티부터 도심 속 힐링까지

서울 / 최준석 기자 / 2026-06-30 10:30:08
시민이 직접 우리 동네 웰니스 명소 발굴하는 ‘시민 추천 이벤트’ 동시 진행
▲ 2025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 선정패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서울시는 치유와 건강을 중시하는 글로벌 관광 트렌드에 맞춰 서울을 대표할 뷰티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 참여 기관 및 업체를 7월 1일부터 모집한다.

최근 건강한 삶과 균형 있는 일상(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서울시는 의료/한방, K-뷰티, 건강한 식문화, 문화예술 등 지역 고유의 강점을 활용해 웰니스 관광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소재 뷰티웰니스 관련 상품이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시설‧기관으로, 쉼 · 맛 · 멋 3가지 분야에서 총 100개소를 선정한다.

세부적으로는 쉼(힐링명상, 자연치유, 의료한방, 스테이), 맛(한식, 약선음식, 비건, 로컬 식재료 기반 미식), 멋(뷰티스파, 문화예술, 활력체험)으로 나뉜다.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은 세계적인 웰니스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2025년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쉼 40곳, 맛 18곳, 멋 42곳 등 총 100곳을 선정하며 관광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최종 선정된 업체 및 기관에는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 공식 선정마크를 부여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서울관광재단 다국어 채널 홍보, 서울뷰티트래블위크(10월 말/강남구 일대 개최 예정) 연계 프로그램 참여, 국내외 관광객 대상 프로모션 및 국제 웰니스 네트워크 연계 등 국내외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돕는다.

아울러, 서울시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숨은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시민 추천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경험한 서울의 웰니스 공간을 추천하면, 추천된 장소는 향후 ‘100선’ 선정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웰니스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한다.

최종 심사는 웰니스 관광 분야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맡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점검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심사 기준은 콘텐츠 경쟁력, 관광 매력도, 운영 역량 등이며, 각 단계별 심사 결과는 해당 기관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026년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업체는 서울뷰티트래블위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속 힐링 공간, 전통 한방 체험, 건강한 먹거리 명소, K-뷰티 체험장 등 서울 곳곳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믿고 찾는 대표 뷰티웰니스 관광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바쁜 일상 속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웰니스 관광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고부가가치 관광 분야”라며, “이번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 공모’을 통해 서울 곳곳에 숨겨진 보석 같은 공간들이 글로벌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업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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