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암생존자 건강증진 프로젝트' 운영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6-11 11:10:24
산림치유와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심리·신체 회복 지원
▲ 김천시청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김천시는 암 치료를 마친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 복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암생존자 건강증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암생존자가 치료 이후 겪을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심리적 회복과 신체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 모집은 6월 10일부터 모집 마감 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 암 진단 후 치료를 완료한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국립김천치유의 숲에서 진행되는 숲 체험 프로그램 3회와 김천시보건소에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 3회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은 ▲기초검사 및 사전·사후 건강검사 ▲심리 척도 검사 ▲암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 교육 ▲근력 강화 운동 ▲숲 트레킹 ▲아로마테라피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국립김천치유의숲, 대구경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숙희 지역보건과장은 “암 치료를 마친 이후에도 신체적 피로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암생존자들이 많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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