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800여 명 몰린 수성구 일자리박람회 현장면접 줄 이어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9-14 12:00:15
지난 11일 호텔수성…삼성중공업 등 전국 우수기업 20곳 참여
▲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일자리박람회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호텔수성에서 ‘2026 청년 굿잡(GOOD JOB) 일자리박람회 시즌7’을 열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청년 구직자 8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K-DATA SCIENCE 해커톤·콘퍼런스’와 연계해 열렸다. 삼성중공업과 ㈜에스엘, 광주은행 등 연계 기업과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을 포함한 전국 우수기업 20곳이 참여해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직무와 채용 정보를 소개했다.

행사장에서는 기업별 채용상담과 현장면접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취업컨설팅, 취업타로관을 운영했다. 구직자들은 기업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나 직무를 확인하고 현장면접에 참여했다. 행사 종료 직전까지 현장면접 대기 줄이 이어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국 기업의 채용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현장에서 바로 면접과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어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청년에게는 다양한 기업을 만날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날 자리를 제공해 청년과 기업을 잇는 역할을 넓혀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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