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총력 ... 전담T/F 본격 가동

경기/인천 / 홍춘표 기자 / 2026-04-23 12:15:16
▲ 서구청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 서구는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주민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원활한 지급을 위해 총 122명의 인력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T/F팀을 중심으로 사업 전반을 총괄할 계획이다.

아울러 2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 등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하여 신청․접수부터 지급․민원 대응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지원금 1차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우선 지급되며, 2차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소득 하위 70%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확대 지급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누리집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은 전용 앱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시행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급된 지원금은 인천시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사행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기한은 2026.8.31. 24시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또한, 인천시는 5월 11일부터 7월 3일까지 비수도권과의 차액 지급에 따른 ‘인천형 역차별 해소지원금’ 5만원을 1차 지원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에게 추가지급한다.

서구 관계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및 인천형 역차별 해소지원금 지원대상 주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현장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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