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향한 뜨거운 관심 폴란드서 이탈리아로… 서울역사박물관 로마서 《서울의 멋-풍류》 개최
- 서울 / 최준석 기자 / 2026-09-18 12:15:48
서울시 상징 ‘해치’ 대형 아트벌룬부터 ‘서울라면’ 시식까지 보고 즐기고 맛보는 서울 체험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과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원장 김누리)은 이탈리아 로마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 지난 9월 17일(현지 시간) 2026 K-Arts 해외순회전《서울의 멋-풍류(Il fascino di Seoul, Pungryu - Vita, Eleganza e Libertà -)》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은 오는 12월 4일까지다.
본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후원하는 ‘2026 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서울역사박물관은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어 세계 주요 도시를 잇는 글로벌 문화교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2026 K-Arts 해외순회전 《서울의 멋-풍류》는 폴란드 바르샤바에 이어 9월 1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두 번째 막을 올렸다. 유럽에서 이어지는 서울의 문화여정을 본격화한다. 지난 7월 주폴란드한국문화원에서 현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은 전시로, 서울의 600년 역사와 전통문화, 오늘의 도시 감각을 ‘풍류’라는 주제로 풀어낸다.
전시는 서울 사람들의 삶과 정서를 대변하는 '풍류'를 주제로 총 3부로 구성됐으며, 서울역사박물관의 대표 소장유물과 미디어, 풍성한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1부) ‘그림 속 서울의 옛 풍경’에서는 풍류 문화가 꽃피웠던 조선 후기 한양(서울)의 모습을 소개한다.
봄날의 야외 연회를 그린 〈상춘야연도〉와 선비들의 교류를 담은 〈탑동연첩〉, 서울의 상징이자 상상 속 동물인 해치를 형상화한 〈백자청화해치형연적〉 등을 전시한다. 인왕산, 서촌, 청계천 등 풍류의 무대가 됐던 명소들을 통해 자연과 벗 삼아 예술을 즐기던 선조들의 멋을 전한다.
(2부) ‘오늘의 풍류, 뉴트로를 만나다’는 전통 제조업 골목에서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 명소로 변모한 ‘을지로’를 중심으로 현대 서울의 풍류 문화를 조명한다.
전시장 내에 네온사인과 인더스트리얼 구조물을 활용해 을지로 특유의 감성을 생생히 재현한다. 이와 함께 현대 작가들의 소반 작품, 모던 한복, 박물관 문화상품(굿즈) 등을 선보여 전통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하고 일상에서 즐기는 현대 서울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한다.
(3부) ‘직접 경험하는 서울의 일상’은 현지 관람객들이 K-컬처 속 서울의 일상을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한강 피크닉 존과 네컷사진 부스를 비롯해, 특히 이번 이탈리아 전시에서는 ‘서울라면’을 협찬받아 현지 관람객을 위한 특별 시식회 및 한강라면 조리 체험을 진행한다. 폴란드 전시의 일반 라면 체험에서 한층 확장된 체험으로, 서울의 맛과 한강 라이프스타일을 현지에 직접 전한다.
아울러 문화원 야외 테라스에는 서울시 대표 상징 캐릭터인 ‘해치’ 대형 아트벌룬을 설치해 현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포토존과 다채로운 홍보 이벤트를 전개한다.
한편, 개막식에는 정상훈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가 참석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와 함께 전시 개막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전시를 계기로 서울과 로마 문화를 매개로 서로의 도시와 문화를이해하고 교류의 폭을 넓혀 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박현민 서울역사박물관 교류홍보과장은 “이번 순회전은 서울의 역사와 전통을 오늘의 감각으로 새롭게 보여주는 자리”라며 “바르샤바에 이어 서양문화의 출발점인 로마에서 서울의 문화적 깊이와 매력을 나누고, 도시와 도시를 문화로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4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중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한 ‘비짓서울 팝업(Visit Seoul Pop-up)’ 및 K-카페 콘텐츠 워크숍 등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상세 정보는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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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의 멋-풍류》전시 포스터 |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과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원장 김누리)은 이탈리아 로마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 지난 9월 17일(현지 시간) 2026 K-Arts 해외순회전《서울의 멋-풍류(Il fascino di Seoul, Pungryu - Vita, Eleganza e Libertà -)》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은 오는 12월 4일까지다.
본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후원하는 ‘2026 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서울역사박물관은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어 세계 주요 도시를 잇는 글로벌 문화교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2026 K-Arts 해외순회전 《서울의 멋-풍류》는 폴란드 바르샤바에 이어 9월 1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두 번째 막을 올렸다. 유럽에서 이어지는 서울의 문화여정을 본격화한다. 지난 7월 주폴란드한국문화원에서 현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은 전시로, 서울의 600년 역사와 전통문화, 오늘의 도시 감각을 ‘풍류’라는 주제로 풀어낸다.
전시는 서울 사람들의 삶과 정서를 대변하는 '풍류'를 주제로 총 3부로 구성됐으며, 서울역사박물관의 대표 소장유물과 미디어, 풍성한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1부) ‘그림 속 서울의 옛 풍경’에서는 풍류 문화가 꽃피웠던 조선 후기 한양(서울)의 모습을 소개한다.
봄날의 야외 연회를 그린 〈상춘야연도〉와 선비들의 교류를 담은 〈탑동연첩〉, 서울의 상징이자 상상 속 동물인 해치를 형상화한 〈백자청화해치형연적〉 등을 전시한다. 인왕산, 서촌, 청계천 등 풍류의 무대가 됐던 명소들을 통해 자연과 벗 삼아 예술을 즐기던 선조들의 멋을 전한다.
(2부) ‘오늘의 풍류, 뉴트로를 만나다’는 전통 제조업 골목에서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 명소로 변모한 ‘을지로’를 중심으로 현대 서울의 풍류 문화를 조명한다.
전시장 내에 네온사인과 인더스트리얼 구조물을 활용해 을지로 특유의 감성을 생생히 재현한다. 이와 함께 현대 작가들의 소반 작품, 모던 한복, 박물관 문화상품(굿즈) 등을 선보여 전통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하고 일상에서 즐기는 현대 서울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한다.
(3부) ‘직접 경험하는 서울의 일상’은 현지 관람객들이 K-컬처 속 서울의 일상을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한강 피크닉 존과 네컷사진 부스를 비롯해, 특히 이번 이탈리아 전시에서는 ‘서울라면’을 협찬받아 현지 관람객을 위한 특별 시식회 및 한강라면 조리 체험을 진행한다. 폴란드 전시의 일반 라면 체험에서 한층 확장된 체험으로, 서울의 맛과 한강 라이프스타일을 현지에 직접 전한다.
아울러 문화원 야외 테라스에는 서울시 대표 상징 캐릭터인 ‘해치’ 대형 아트벌룬을 설치해 현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포토존과 다채로운 홍보 이벤트를 전개한다.
한편, 개막식에는 정상훈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가 참석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와 함께 전시 개막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전시를 계기로 서울과 로마 문화를 매개로 서로의 도시와 문화를이해하고 교류의 폭을 넓혀 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박현민 서울역사박물관 교류홍보과장은 “이번 순회전은 서울의 역사와 전통을 오늘의 감각으로 새롭게 보여주는 자리”라며 “바르샤바에 이어 서양문화의 출발점인 로마에서 서울의 문화적 깊이와 매력을 나누고, 도시와 도시를 문화로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4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중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한 ‘비짓서울 팝업(Visit Seoul Pop-up)’ 및 K-카페 콘텐츠 워크숍 등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상세 정보는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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