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행정 현안 시급”… 제물포구의회, 구정 전반 대책 마련 촉구
-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9-02 12: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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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물포구의회 5분자유발언(김경숙,유옥분,박태은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 제물포구의회가 '제물포구 장인' 제도의 침체와 수산행정 인력난, 노후 청사 문제 등 구정 주요 현안을 강하게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제물포구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숙·유옥분·박태은 의원이 차례로 단상에 올라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 발언자로 나선 김경숙 의원은 인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운영 중인 '제물포구 장인' 제도가 지난해 신청자가 없어 장인을 선정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기술과 전통은 저절로 지켜지지 않는다”며 장인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정체성을 담은 장인 명칭 재정립 ▲구 매체를 활용한 비예산·고효율 홍보 ▲장려금 지원 기간·금액의 장기적 재검토 ▲신청 자격 및 추천권자 확대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유옥분 의원은 구 출범 이후 관할 어항 확대 등으로 어선과 어업인 수가 기존 대비 4~5배 이상 늘었으나 수산직 공무원은 단 2명에 불과한 현실을 꼬집었다. 유 의원은 수산 행정 정상화를 위해 ▲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을 통한 정원 현실화 ▲인천시 협의를 통한 수산직 최소 3명 이상 추가 충원 ▲수산직 공무원 격무 완화 및 사기 진작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박태은 의원은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신청사 조성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생활행정 거점 강화를 위해 ▲주민조직·복지기관·민간단체 연계 협력형 행정거점 전환 ▲신청사 신축을 통한 고령자·장애인 등 접근성 제고 ▲단순 민원 공간을 넘어선 생활SOC 기능 강화를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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