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성태 의원, 경기도 산불 발생 전국 최다…피해 규모보다 발생 자체 줄여야
-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7-24 12: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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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김성태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은 지난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경기도 산림녹지과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의 산불 발생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점을 지적하며, 산불 발생 자체를 줄이기 위한 예방대책 강화를 촉구했다.
이날 김성태 의원은 “경기도의 건당 산불 피해 면적이 전국 최소 수준이라는 점보다 산불 발생 건수가 전국 최다라는 사실을 더 엄중하게 봐야 한다”며 “피해가 작았다는 결과에 안주하지 말고 반복되는 산불의 원인을 분석해 발생 단계부터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침엽수는 산불 발생 시 불길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큰 만큼 도유림과 사유림의 침엽수·활엽수 분포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며 “산불 예방과 산림의 회복력을 함께 고려한 장기적인 조림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또한 김성태 의원은 도유림 내 무단점유와 불법시설물 관리 절차를 점검하고,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될 수 있도록 공유재산 관리 매뉴얼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끝으로 김성태 의원은 “산불은 발생한 뒤 진화하는 것보다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기도가 산불 발생 전국 최다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원인별·지역별 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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