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박희남 의원 “예방 중심 기후대응 농정으로 전환해야”
-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7-24 12:25:16
5분 발언… 폭염‧집중호우 피해 심각 4대 기후대응 대책 촉구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충북도의회 건설농림위원회 박희남 의원(비례)은 24일 제43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 피해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예방 중심의 기후대응 농정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폭염과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밭에서는 고추가 고온장해로 타들어 가고, 과수원은 일소 피해와 낙과로 한 해 농사를 포기할 지경”이라며 “물에 잠긴 벼와 밭작물에는 병해충이 창궐하고 있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박 의원은 이어 “기후위기는 먼 미래의 학술적 경고가 아니라 충북 농민들이 매일 아침 마주하는 생존의 위협이자 충북 농업의 근간을 흔드는 거대한 재앙”이라고 강조했다.
평생을 농업 현장에서 종사한 박 의원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사후 처방으로는 더 이상 거대한 기후 재앙을 막을 수 없다”면서 “피해가 발생한 뒤 지원하는 소극적 농정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기후대응 농정’으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가뭄과 홍수에 동시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 확보 및 배수시설 정비사업의 전면 재편 △폭염‧호우 특보가 농민 개개인에게 실시간 전달되는 재해예방 시스템 구축 △보상이 부족한 농업재해보험 제도 개선 및 경영안정 지원 강화 △기후변화에 강한 대체 품종 보급과 충북형 스마트농업 모델 확산 등 4가지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농업은 충북의 뿌리이며 뿌리가 썩으면 줄기도, 열매도 존재할 수 없다”며 “기후위기에 강한 농업을 만드는 일은 충북의 미래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농민이 안심하고 땅을 일구며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모든 의정 역량을 쏟겠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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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분 발언] 기후위기 시대, 충북 농업을 지키는 것이 충북의 미래를 지키는 길입니다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충북도의회 건설농림위원회 박희남 의원(비례)은 24일 제43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 피해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예방 중심의 기후대응 농정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폭염과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밭에서는 고추가 고온장해로 타들어 가고, 과수원은 일소 피해와 낙과로 한 해 농사를 포기할 지경”이라며 “물에 잠긴 벼와 밭작물에는 병해충이 창궐하고 있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박 의원은 이어 “기후위기는 먼 미래의 학술적 경고가 아니라 충북 농민들이 매일 아침 마주하는 생존의 위협이자 충북 농업의 근간을 흔드는 거대한 재앙”이라고 강조했다.
평생을 농업 현장에서 종사한 박 의원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사후 처방으로는 더 이상 거대한 기후 재앙을 막을 수 없다”면서 “피해가 발생한 뒤 지원하는 소극적 농정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기후대응 농정’으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가뭄과 홍수에 동시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 확보 및 배수시설 정비사업의 전면 재편 △폭염‧호우 특보가 농민 개개인에게 실시간 전달되는 재해예방 시스템 구축 △보상이 부족한 농업재해보험 제도 개선 및 경영안정 지원 강화 △기후변화에 강한 대체 품종 보급과 충북형 스마트농업 모델 확산 등 4가지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농업은 충북의 뿌리이며 뿌리가 썩으면 줄기도, 열매도 존재할 수 없다”며 “기후위기에 강한 농업을 만드는 일은 충북의 미래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농민이 안심하고 땅을 일구며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모든 의정 역량을 쏟겠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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