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BF 인증 완료...열린 문화공간 구현 박차

경기/인천 / 홍춘표 기자 / 2026-07-23 12:30:07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 획득
▲ 제물포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BF 인증 완료...열린 문화공간 구현 박차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제물포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이 지난 20일 장애물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본인증을 획득하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증축 후 전면 리모델링을 마친 후 지난 2월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3월 정식 개관 이후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개관 이후 꾸준한 방문으로 2026년 7월 현재 관람객은 9만 명을 넘어섰다.

BF 인증은 어린이·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모든 국민이 건축물과 시설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이용성, 이동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이번 박물관 BF 인증은 수평증축 기반의 건축물에서 추진된 사례로 설계 단계부터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닌 공공문화시설로서의 범용성과 포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물포구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번 BF 본인증 획득으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증축 사업의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모두를 위한 공공문화시설로서의 기반을 완성하게 됐다.

한편, 박물관 증축과 함께 추진하여 지난 2월에 개관한 송현근린공원 공영주차장도 BF 본인증을 획득해 공원과 박물관을 찾는 시민과 관람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BF인증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이번 사업은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모든 시민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설 전반을 개선한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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