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경상남도청 예결특위, 제3회 추경예산안 의결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9-16 16:40:36
기정액 대비 4,364억 원 증액된 15조 9,710억 원 의결
▲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상락)는 16일 제436회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하여 경남도가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경상남도가 제출한 추경안은 총 15조 9,710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보다 4,364억 원(2.8%) 증액된 수준이다. 이번 추경안은 재해재난 대응 강화, 생활여건 개선 사업에 대한 도비부담분 편성이 주요 내용이며, 이번 추경에서 증액된 예산규모 4,364억 원 중 2,370억 원(54.3%)이 지방채 발행을 통해 충당됐다.

예결특위는 ‘예산안 제출기한을 반드시 준수하여, 예산심사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할 것’ 등 총31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하고, 예산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진상락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지방채까지 활용해 재원을 마련한 만큼, 편성된 예산 하나하나가 꼭 필요한 사업에 쓰이는지 면밀히 심사했다”며, “집행부에서는 예산의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불필요한 재정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을 기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상남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7일 제43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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