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작은학교가 함께 모여 더 큰 배움의 장을 열다”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6-06-23 12:35:07
단양교육지원청, 제4회 작은학교들의 큰운동회 개최
▲ “작은학교가 함께 모여 더 큰 배움의 장을 열다”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단양교육지원청은 23일, 단양군체육관 동관 및 서관 일대에서 ‘단양의 품, 작은학교의 꿈으로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제4회 작은학교들의 큰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교육청 핵심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 공동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작은학교 학생들이 학교의 경계를 넘어 함께 배우고 어울리며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단양교육지원청, 단양군, 단양읍청년회가 함께 준비하고 지역 기관‧단체가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가곡초, 가평초, 단천초, 대가초, 대강초, 어상천초, 영춘초 등 관내 작은학교 7교의 유‧초등학생들이 참여해 온달팀과 평강팀으로 나뉘어 바구니탑 쌓기, 토끼와 거북이, 협동 공튀기기, 풍선기둥 만들기, 박 터뜨리기, 명랑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놀이 활동을 함께했다.

행사장에는 전통놀이, 상담, 독서, 환경, 공예, 로봇, 자율주행, 메타버스,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오후에는 학교별 꿈‧끼 자랑 무대를 통해 학생들이 노래와 댄스, 연주, 시낭송 등으로 자신의 재능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윤건영 교육감은 “작은학교들이 함께 모이면 더 큰 우정이 되고 더 넓은 배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의 경계를 넘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작은학교 공동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이 학교 규모에 관계없이 다양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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