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온디바이스 AI 기반 스마트 돌봄 구축 본격 착수
-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6-07-27 12:45:27
27일 착수보고회 개최…2027년까지 어린이집 16개소 단계적 실증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충북 진천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스마트 돌봄 시스템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명식 진천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실증 계획, 연차별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군은 지난 7월 최종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9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온디바이스(On-Device) AI는 외부 서버를 거치지 않고 CCTV와 돌봄 로봇 등 기기 자체에서 영상을 실시간 분석·판단하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줄이고 위험 상황을 즉시 감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와 직장어린이집 2개소 등 총 16개소를 대상으로 ‘우리아이 AI’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우리아이 AI’는 어린이집 내부뿐 아니라 놀이터, 주변 도로, 통학 차량까지 영유아의 주요 생활 공간을 하나의 안전망으로 연결하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통합 돌봄 서비스다.
사업은 올해 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파일럿 실증을 진행한 뒤, 2027년에는 대상 어린이집 16개소 전체로 확대한다.
올해는 국산 AI 반도체와 기기 간 호환성 검증, 영유아 행동 인식 AI 모델 최적화와 함께 알림장 자동 생성, 행동 요약, 이상 상황 알림 등 핵심 기능을 우선 구현한다.
이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 성능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다른 지역과 복지 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는 ‘진천형 스마트 돌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어린이집에는 AI 기반 지능형 CCTV를 설치해 낙상과 이탈 등 위험 행동을 실시간 감지하고 즉시 교사와 관리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CCTV 사각지대는 이동형 돌봄 로봇이 순회하며 보완하고, 통학 차량에는 RFID 기반 승·하차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차량 내 아동 방치 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어린이집 주변에는 AI 스마트 안전 폴대를 설치해 차량 접근과 과속 등 위험 요소를 실시간 감지하고 음성 안내와 경고 화면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 안전망을 강화한다.
보육교사의 행정업무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AI가 영유아 활동을 분석해 알림장과 관찰일지 초안을 자동 작성하면 교사는 이를 검토·보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이를 통해 평균 67분이 걸리는 보육일지 작성 시간을 20분까지 단축해 교사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든 영상과 데이터는 원칙적으로 어린이집 내부 기기에서 처리하고 위험 상황과 관련된 정보만 외부로 전달해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또한 0.1초 이내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현하고, 아동 행동 인식과 통학 차량 접근 감지 정확도 90% 이상 등을 목표로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이번 사업은 아이들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육교사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며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AI 행정서비스를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AI가 일상이 되는 진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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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수보고회 |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충북 진천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스마트 돌봄 시스템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명식 진천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실증 계획, 연차별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군은 지난 7월 최종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9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온디바이스(On-Device) AI는 외부 서버를 거치지 않고 CCTV와 돌봄 로봇 등 기기 자체에서 영상을 실시간 분석·판단하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줄이고 위험 상황을 즉시 감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와 직장어린이집 2개소 등 총 16개소를 대상으로 ‘우리아이 AI’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우리아이 AI’는 어린이집 내부뿐 아니라 놀이터, 주변 도로, 통학 차량까지 영유아의 주요 생활 공간을 하나의 안전망으로 연결하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통합 돌봄 서비스다.
사업은 올해 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파일럿 실증을 진행한 뒤, 2027년에는 대상 어린이집 16개소 전체로 확대한다.
올해는 국산 AI 반도체와 기기 간 호환성 검증, 영유아 행동 인식 AI 모델 최적화와 함께 알림장 자동 생성, 행동 요약, 이상 상황 알림 등 핵심 기능을 우선 구현한다.
이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 성능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다른 지역과 복지 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는 ‘진천형 스마트 돌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어린이집에는 AI 기반 지능형 CCTV를 설치해 낙상과 이탈 등 위험 행동을 실시간 감지하고 즉시 교사와 관리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CCTV 사각지대는 이동형 돌봄 로봇이 순회하며 보완하고, 통학 차량에는 RFID 기반 승·하차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차량 내 아동 방치 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어린이집 주변에는 AI 스마트 안전 폴대를 설치해 차량 접근과 과속 등 위험 요소를 실시간 감지하고 음성 안내와 경고 화면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 안전망을 강화한다.
보육교사의 행정업무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AI가 영유아 활동을 분석해 알림장과 관찰일지 초안을 자동 작성하면 교사는 이를 검토·보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이를 통해 평균 67분이 걸리는 보육일지 작성 시간을 20분까지 단축해 교사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든 영상과 데이터는 원칙적으로 어린이집 내부 기기에서 처리하고 위험 상황과 관련된 정보만 외부로 전달해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또한 0.1초 이내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현하고, 아동 행동 인식과 통학 차량 접근 감지 정확도 90% 이상 등을 목표로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이번 사업은 아이들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육교사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며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AI 행정서비스를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AI가 일상이 되는 진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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