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고용량 독감백신 공급 시작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9-11 21:10:08
65세 이상 고령층 접종.. 기존 용량 대비 4배 많은 항원 포함

 

 

사노피 코리아 회사 전경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사노피의 고용량 독감 백신의 전국 공급이 시작됐다.

 

11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사노피의 한국 법인은 지난 8일부터 회사의 고용량 독감 백신 '에플루엘다프리필드시린지'(인플루엔자분할 백신)의 전국 공급을 개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도 3가 독감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2026-2027절기 북반구 독감 백신은 AH1N1 H3N2, BVictoria 균주로, 모두 지난 절기와 다르게 변경됐다.

 

해당 권고를 반영한 3가 에플루엘다는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에플루엘다는 기존 용량 독감 백신 대비 4배 많은 항원을 포함한 고용량 독감 백신이다.

 

면역노화로 백신 반응이 저하되기 쉬운 고령자의 면역 반응을 보완하고 독감 예방 효능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사노피에 따르면 에플루엘다는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등 주요국의 보건당국으로부터 근거 수준을 인정 받았고, 고령층에서는 기존 용량 백신보다 우선 접종하도록 권고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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