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을빛으로 물든 서울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준비한 특별한 가을
- 서울 / 최준석 기자 / 2026-09-02 12:55:02
낮에는 생태 탐사, 밤에는 풀벌레 소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야간·생태 체험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서울시는 가을을 맞아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숲에서 계절의 변화와 정원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을 콘텐츠를 선보인다. 가을 정원을 따라 산책하고 영화와 공연을 즐기는 것은 물론, 도심 속 생태를 관찰하고 야간 숲을 탐험하며 도심 승마·웰니스 가든런 등 이색 체험까지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가을철 계절의 변화와 정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가을 추천 정원 18선’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가을빛을 따라 천천히 걷기 좋은 정원부터 잠시 쉬어가기 좋은 정원, 열매와 단풍 등 가을의 풍경을 가까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정원까지, 정원마다 다른 가을의 표정을 만날 수 있다.
서울숲의 가을 정원을 배경으로 영화와 공연을 즐기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지난 한여름밤의 '정원극장'에 이어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는'가을밤 '정원극장''을 운영한다. 자연과 가족, 가을 감성을 주제로 한 영화와 함께 선선한 가을밤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서울스테이지 in 어텀페스타'가 열려 창작 댄스 뮤지컬과 대학생 뮤지컬 쇼케이스,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총 5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9~10월에는 서울숲 곳곳의 정원에서 가을 버스킹도 이어진다.
정원도슨트와 함께 가을 정원을 보다 깊이 들여다보는'가을 정원 깊이 읽기'도 운영된다. ‘쉼의 정원’, ‘식물의 정원’, ‘계절의 정원’을 주제로 정원의 휴식과 치유, 식물의 특성과 식재의 의미, 계절에 따른 정원의 변화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총 10회, 회당 10명 소규모로 운영되며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가을철 서울숲의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공원 생물 탐사대’, ‘신기한 생물 교실’, ‘곤충 표본 체험교실’, ‘재미있는 곤충이야기’, ‘생물다양성탐사교실’ 등 공원과 습지의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도시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해가 진 뒤에는 ‘별빛따라 서울숲 탐험’, ‘가을밤, 풀벌레의 오케스트라’ 등 야간 자연 체험이 운영된다. 가을밤 숲을 걸으며 풀벌레 소리를 듣고 야행성 곤충을 관찰하는 등 낮과는 다른 서울숲의 생태를 경험할 수 있다.
협력 기관·기업과 함께 서울숲의 공간 특성을 살린 이색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과 함께하는 '헤리티지정원 쉼표 음악회'에서는 K-헤리티지정원을 배경으로 퓨전국악 공연을 매주 금·토요일 선보인다. 창사원 정원에서는 에스엠타운플래너, 삼성 헬스와 함께 권은주 감독의 지도로 리커버리 스트레칭과 러닝·걷기, 채소 브런치를 즐기는 웰니스 프로그램 '포레스트 가든 런-러닝 레벨업'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마사회의 '도심 승마 체험' 등 서울숲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성수 지역과 연계한 가을 문화콘텐츠도 선보인다.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메이드성수 '성동예술정원'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이 제작한 친환경 목공·도자·섬유 작품을 전시·판매하며, 10월 11일에는 환경·자연·정원·숲을 주제로 한 지역 단편영화 상영과 시네토크 등을 진행하는 필름성수'제7회 다양성洞 영화제'가 열린다.
가을 정원과 프로그램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시민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9월 추석부터 매주 추첨을 설악 워터피아 이용권 및 할인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운영 일정과 참여 방법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공공예약 서비스 등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올가을 서울숲에서는 정원 산책과 영화·공연, 생태체험부터 다양한 이색 콘텐츠까지 시민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가을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시민들이 계절마다 새로운 정원의 매력을 발견하고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원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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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밤 '정원극장' 포스터 |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서울시는 가을을 맞아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숲에서 계절의 변화와 정원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을 콘텐츠를 선보인다. 가을 정원을 따라 산책하고 영화와 공연을 즐기는 것은 물론, 도심 속 생태를 관찰하고 야간 숲을 탐험하며 도심 승마·웰니스 가든런 등 이색 체험까지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가을철 계절의 변화와 정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가을 추천 정원 18선’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가을빛을 따라 천천히 걷기 좋은 정원부터 잠시 쉬어가기 좋은 정원, 열매와 단풍 등 가을의 풍경을 가까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정원까지, 정원마다 다른 가을의 표정을 만날 수 있다.
서울숲의 가을 정원을 배경으로 영화와 공연을 즐기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지난 한여름밤의 '정원극장'에 이어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는'가을밤 '정원극장''을 운영한다. 자연과 가족, 가을 감성을 주제로 한 영화와 함께 선선한 가을밤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서울스테이지 in 어텀페스타'가 열려 창작 댄스 뮤지컬과 대학생 뮤지컬 쇼케이스,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총 5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9~10월에는 서울숲 곳곳의 정원에서 가을 버스킹도 이어진다.
정원도슨트와 함께 가을 정원을 보다 깊이 들여다보는'가을 정원 깊이 읽기'도 운영된다. ‘쉼의 정원’, ‘식물의 정원’, ‘계절의 정원’을 주제로 정원의 휴식과 치유, 식물의 특성과 식재의 의미, 계절에 따른 정원의 변화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총 10회, 회당 10명 소규모로 운영되며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가을철 서울숲의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공원 생물 탐사대’, ‘신기한 생물 교실’, ‘곤충 표본 체험교실’, ‘재미있는 곤충이야기’, ‘생물다양성탐사교실’ 등 공원과 습지의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도시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해가 진 뒤에는 ‘별빛따라 서울숲 탐험’, ‘가을밤, 풀벌레의 오케스트라’ 등 야간 자연 체험이 운영된다. 가을밤 숲을 걸으며 풀벌레 소리를 듣고 야행성 곤충을 관찰하는 등 낮과는 다른 서울숲의 생태를 경험할 수 있다.
협력 기관·기업과 함께 서울숲의 공간 특성을 살린 이색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과 함께하는 '헤리티지정원 쉼표 음악회'에서는 K-헤리티지정원을 배경으로 퓨전국악 공연을 매주 금·토요일 선보인다. 창사원 정원에서는 에스엠타운플래너, 삼성 헬스와 함께 권은주 감독의 지도로 리커버리 스트레칭과 러닝·걷기, 채소 브런치를 즐기는 웰니스 프로그램 '포레스트 가든 런-러닝 레벨업'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마사회의 '도심 승마 체험' 등 서울숲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성수 지역과 연계한 가을 문화콘텐츠도 선보인다.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메이드성수 '성동예술정원'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이 제작한 친환경 목공·도자·섬유 작품을 전시·판매하며, 10월 11일에는 환경·자연·정원·숲을 주제로 한 지역 단편영화 상영과 시네토크 등을 진행하는 필름성수'제7회 다양성洞 영화제'가 열린다.
가을 정원과 프로그램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시민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9월 추석부터 매주 추첨을 설악 워터피아 이용권 및 할인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운영 일정과 참여 방법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공공예약 서비스 등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올가을 서울숲에서는 정원 산책과 영화·공연, 생태체험부터 다양한 이색 콘텐츠까지 시민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가을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시민들이 계절마다 새로운 정원의 매력을 발견하고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원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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