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이은정 의원, “GMO 식품 표시, 소비자가 한눈에 알 수 있게 개선해야”
-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7-20 13:15:13
식용유·두부·간장 등 가공식품 표시 실효성 점검 주문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이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6일 열린 광주·전남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에서 수입산 GMO 원료를 사용한 가공식품의 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소비자가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현재 수입되는 콩과 옥수수 등이 식용유・두부・간장 등 다양한 가공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만큼 소비자가 GMO 원료 사용 여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식용유와 두부 등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소비하는 가공식품이지만 GMO 표시가 충분히 눈에 띄지 않아 소비자 선택권이 사실상 침해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GMO 표시제는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국내 농민을 보호하는 중요한 장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 기능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유전자 검사나 연구에 머무를 게 아니라 GMO 표시제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실효성 있게 관리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 간 긴밀한 거버넌스 체계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원장 서정미)은 “올해 12월 31일부터 제조 과정에서 DNA나 단백질이 훼손돼 검출이 불가능했던 간장, 식용유 등도 원료 단계 추적을 통해 GMO 사용 여부를 표시하도록 하는 ‘GMO 완전표시제’가 시행된다”며 “단속 사각지대를 없애고 표시제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관리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은정 의원은 “새로운 완전표시제 도입에 발맞춰 시민과 농민 모두를 살리는 실효성 있는 감시 체계가 조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보건환경연구원이 중심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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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이은정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이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6일 열린 광주·전남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에서 수입산 GMO 원료를 사용한 가공식품의 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소비자가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현재 수입되는 콩과 옥수수 등이 식용유・두부・간장 등 다양한 가공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만큼 소비자가 GMO 원료 사용 여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식용유와 두부 등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소비하는 가공식품이지만 GMO 표시가 충분히 눈에 띄지 않아 소비자 선택권이 사실상 침해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GMO 표시제는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국내 농민을 보호하는 중요한 장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 기능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유전자 검사나 연구에 머무를 게 아니라 GMO 표시제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실효성 있게 관리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 간 긴밀한 거버넌스 체계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원장 서정미)은 “올해 12월 31일부터 제조 과정에서 DNA나 단백질이 훼손돼 검출이 불가능했던 간장, 식용유 등도 원료 단계 추적을 통해 GMO 사용 여부를 표시하도록 하는 ‘GMO 완전표시제’가 시행된다”며 “단속 사각지대를 없애고 표시제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관리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은정 의원은 “새로운 완전표시제 도입에 발맞춰 시민과 농민 모두를 살리는 실효성 있는 감시 체계가 조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보건환경연구원이 중심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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