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2026년 국가플랫폼 회의' 서울 개최

뉴스 / 최용달 기자 / 2026-08-31 13:35:31
기후 분야 민관 협력을 통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노력 강화
▲ 2026년 국가플랫폼 회의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회원국의 민‧관 대표 간 회의인 ‘P4G 2026년 국가플랫폼 회의(NP Gathering)’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2021년 제2차 P4G 정상회의 이후 5년 만에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P4G의 주요 행사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가플랫폼 회의라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요한 국제 협력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회의에는 9개 회원국(한국, 덴마크, 네덜란드, 베트남,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케냐, 콜롬비아, 남아공)의 국가플랫폼 대표 20여 명과 P4G 사무국 관계자 20여 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기술개발, 녹색금융, 창업지원 등 기후 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의 기후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와 기후금융 현장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녹색융합클러스터,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 한국산업은행(KDB)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개회식에서 견종호 기후변화대사는 P4G 사무국이 대한상공회의소 등 다양한 국내 기관과 협력해온 것을 높이 평가하며, 서울 회의를 계기로 2028년부터 시작될 P4G 3기에서 P4G가 우리나라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지속적이고 일관된 기후행동이 중요하며, 민간 분야의 녹색 전환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도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2018년 P4G 설립 당시부터 창립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 제2차 P4G 정상회의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도 P4G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우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의 기후 분야 해외 투자를 지원하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기후 분야 민관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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