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 ‘김종섭 홀’ 네이밍 행사 개최
-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6-12 14:25:05
초대 학장 김종섭 명예교수의 교육철학과 나눔 정신 기리는 공간 조성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은 6월 12일 오전 수의과대학 멀티미디어실과 동물골격표본전시실에서 ‘김종섭 홀’ 네이밍 행사와 동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헌신해 온 김종섭 명예교수의 뜻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수의과대학 초대 학장을 역임한 김종섭 명예교수가 출연한 발전기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평생 교육과 연구에 헌신한 교육자의 정신을 후배들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부자의 이름과 교육철학을 공간에 새겨 대학 구성원과 동문 사회에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 김석 수의과대학장, 강창근 교학부학장, 심재호 연구부학장, 교수진과 학생 대표를 비롯해 김종섭 명예교수와 가족, 최재영 수의과대학 동문회장, 김덕희 경남수의사회장, 이민권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권진회 총장 축사, 감사패 및 꽃다발, 기념품 전달, 김종섭 명예교수 인사말, 김석 학장의 감사 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동물골격표본전시실로 이동해 ‘김종섭 홀’ 동판 제막식을 갖고 표본실을 둘러보며 그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종섭 명예교수는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역사와 발전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원로 교육자이다.
1963년 진주농과대학 수의학과에서 교편을 잡은 이후 40여 년 동안 후학 양성과 학문 발전에 헌신했으며, 수의학과장과 동물면역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1989년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출범할 당시 초대 학장을 맡아 오늘날 수의과대학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퇴직 이후에도 대학에 대한 애정은 계속됐다.
김종섭 명예교수는 수의과대학과 동물병원 발전을 위해 총 65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하며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을 지원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학 최고 영예 가운데 하나인 개척명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종섭 홀’로 새롭게 명명된 동물골격표본전시실에는 김종섭 명예교수의 사진과 교육철학, 기부 취지를 담은 동판이 설치됐다.
동판에는 “이 표본실은 수의학 인재 양성을 기원하며 수의과대학 초대 학장이신 김종섭 교수님이 기부한 재원으로 조성됐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교육자의 뜻을 오래도록 기리게 된다.
수의과대학은 이날 감사패를 전달하며 “수의과대학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고귀한 발전기금을 후원해 주신 숭고한 뜻과 깊은 사랑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권진회 총장은 축사에서 “김종섭 명예교수님께서는 수의과대학의 기틀을 세우신 초대 학장이자 평생을 교육과 연구에 헌신해 오신 참스승”이라며 “오늘의 ‘김종섭 홀’은 단순한 공간의 이름이 아니라 교수님의 삶과 철학, 그리고 나눔의 정신을 기억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의 발전은 선배들이 후배를 위해 마음을 나누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때 가능하다.”라며 “김종섭 교수님의 뜻깊은 실천이 대학 사회 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석 수의과대학장은 “김종섭 명예교수님께서 남겨주신 교육과 봉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 수의학 인재 양성과 대학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섭 명예교수는 “저는 평생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의 교수였다는 사실을 가장 큰 자랑으로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개인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대학을 사랑하는 마음과 후학을 아끼는 마음이 이어지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이 공간에서 더 큰 꿈을 키워 훌륭한 수의사와 연구자로 성장해 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앞으로도 교육과 연구 발전에 기여한 구성원들의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국립대학으로서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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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학교(GNU) 수의과대학은 6월 12일 오전 수의과대학 멀티미디어실과 동물골격표본전시실에서 ‘김종섭 홀’ 네이밍 행사와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은 6월 12일 오전 수의과대학 멀티미디어실과 동물골격표본전시실에서 ‘김종섭 홀’ 네이밍 행사와 동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헌신해 온 김종섭 명예교수의 뜻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수의과대학 초대 학장을 역임한 김종섭 명예교수가 출연한 발전기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평생 교육과 연구에 헌신한 교육자의 정신을 후배들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부자의 이름과 교육철학을 공간에 새겨 대학 구성원과 동문 사회에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 김석 수의과대학장, 강창근 교학부학장, 심재호 연구부학장, 교수진과 학생 대표를 비롯해 김종섭 명예교수와 가족, 최재영 수의과대학 동문회장, 김덕희 경남수의사회장, 이민권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권진회 총장 축사, 감사패 및 꽃다발, 기념품 전달, 김종섭 명예교수 인사말, 김석 학장의 감사 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동물골격표본전시실로 이동해 ‘김종섭 홀’ 동판 제막식을 갖고 표본실을 둘러보며 그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종섭 명예교수는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역사와 발전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원로 교육자이다.
1963년 진주농과대학 수의학과에서 교편을 잡은 이후 40여 년 동안 후학 양성과 학문 발전에 헌신했으며, 수의학과장과 동물면역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1989년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출범할 당시 초대 학장을 맡아 오늘날 수의과대학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퇴직 이후에도 대학에 대한 애정은 계속됐다.
김종섭 명예교수는 수의과대학과 동물병원 발전을 위해 총 65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하며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을 지원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학 최고 영예 가운데 하나인 개척명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종섭 홀’로 새롭게 명명된 동물골격표본전시실에는 김종섭 명예교수의 사진과 교육철학, 기부 취지를 담은 동판이 설치됐다.
동판에는 “이 표본실은 수의학 인재 양성을 기원하며 수의과대학 초대 학장이신 김종섭 교수님이 기부한 재원으로 조성됐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교육자의 뜻을 오래도록 기리게 된다.
수의과대학은 이날 감사패를 전달하며 “수의과대학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고귀한 발전기금을 후원해 주신 숭고한 뜻과 깊은 사랑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권진회 총장은 축사에서 “김종섭 명예교수님께서는 수의과대학의 기틀을 세우신 초대 학장이자 평생을 교육과 연구에 헌신해 오신 참스승”이라며 “오늘의 ‘김종섭 홀’은 단순한 공간의 이름이 아니라 교수님의 삶과 철학, 그리고 나눔의 정신을 기억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의 발전은 선배들이 후배를 위해 마음을 나누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때 가능하다.”라며 “김종섭 교수님의 뜻깊은 실천이 대학 사회 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석 수의과대학장은 “김종섭 명예교수님께서 남겨주신 교육과 봉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 수의학 인재 양성과 대학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섭 명예교수는 “저는 평생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의 교수였다는 사실을 가장 큰 자랑으로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개인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대학을 사랑하는 마음과 후학을 아끼는 마음이 이어지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이 공간에서 더 큰 꿈을 키워 훌륭한 수의사와 연구자로 성장해 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앞으로도 교육과 연구 발전에 기여한 구성원들의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국립대학으로서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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