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주동열 위원장 5분 자유발언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8-31 14:35:14
경주 동해안 관광자원 이용을 위한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
▲ '제30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주동열 위원장 5분 자유발언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주시의회 주동열 경제산업위원장이 8월 31일 열린 제30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경주권 주민의 이동 편의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울산 742번 버스 노선을 감포까지 연장할 것을 제안했다.

주 위원장은 “감포와 양남을 순환하는 160번 버스가 하루 7회 운행에 그쳐 환승 대기시간이 길고, 울산과 양남을 연결하는 광역 생활 교통수단도 울산 742번 버스가 유일한 상황”이라면서, 울산과 양남·감포를 자유롭게 오가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특히 “울산 742번 버스는 동경주 주민의 일상과 경제활동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생활 기반이지만, 월성원자력본부 입구까지만 운행하고 있어 울산에서 문무대왕릉 등 동경주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과 양남·감포 주민들의 이동에도 큰 불편이 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 위원장은 “울산 742번 버스 노선이 감포까지 연장된다면 주민 이동 편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울산공항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동경주 해안권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울산 742번 버스의 감포 연장을 해오름동맹 협력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고, ▲울산시와 운수업체 등 관계기관과 광역 교통 연계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며, ▲문무대왕해양역사관과 감포를 연계하는 관광형 대중교통 체계를 재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주 위원장은 “동경주권 주민의 이동권 확대와 해양관광 활성화, 지역 상권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제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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