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제326회 정례회 폐회...17일간의 일정 마무리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9-17 15:10:24
5분 자유발언 3건, 예·결산안·조례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등 8건 안건 처리
▲ 예산군의회 박중수 의장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예산군의회가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6회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비롯해 △예·결산안 3건, △제·개정 조례안 3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군정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김영진 의원은 ‘덕산 온천 단지 고품격 숙박시설 건립의 조속한 추진’을, 이길원 의원은 ‘공주대 예산캠퍼스 기능 유지와 지역 연계사업 점검 필요성’을, 오현주 의원은 ‘예산군 내 공항버스 노선 신설’을 각각 제안했다.

특히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3개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군정 전반을 송곳 검증했다.

의회는 명시이월 감소 및 예산 집행의 효율성 제고, 노후 공동주택과 교통 안전망 강화, 청년 정착 및 맞춤형 복지 확대,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체계 구축, 주요 시설물의 무분별한 사업 변경 최소화 및 사후관리 강화 등 군정 전반의 불합리한 제도를 바로잡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대안을 집중 제시했다.
이와 함께 본회의 마지막 안건으로 상정된 '예산군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계획 전면 백지화 촉구 결의안'은 황두현 의원의 대표발의를 통해 상정됐으며, 예산군의회 의원 전원이 한목소리로 송전선로 건설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박중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우리 군의 재정과 주요 현안 사항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군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논의를 나눌 수 있었다.“며,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정례회 기간 중 의원들이 지적하고 제안한 합리적인 대안들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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